상세정보
술술 풀리는 명리학 입문 1

술술 풀리는 명리학 입문 1

저자
안종선
출판사
중앙생활사
출판일
2019-05-03
등록일
2019-08-2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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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운을 부르는 명리학 첫걸음!
* 알기 쉬운 사주 운명학 기초지식!
* 사주 명리를 알면 내 운명이 바뀐다!

이 책은 명리학의 대가인 안종선 저자가 명리학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명리학이 낯설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친숙하고 해볼 만한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려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썼다. 명리학을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이 책을 필독서로 삼아 명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 자신의 삶뿐 아니라 세상살이를 어려워하는 사람에게 희망에 찬 길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 당신도 사주 운명학을 쉽게 배울 수 있다!
* 운명과 사주팔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명리학 필독서!

사람들은 자신의 사주에 관심이 많다. 일이 잘되면 운을 타고났다고 하지만 잘못되면 사주팔자가 좋지 않아서 그렇다는 말을 한다. 사주를 보러 역술인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자기 운명이나 사주팔자가 어떤지 궁금해한다. 그리고 스스로 공부해서 자신의 길을 알려는 이들도 많다. 이럴 때 스스로 배울 수 있는 편리하고 자세한 자습서 개념의 명리학 서적이 필요하다.
이 책은 명리학을 가능한 한 쉽게 배우고 익히도록 썼다. 처음에는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다루며 점차 강도와 깊이를 더해간다. 따라서 책을 따라가다 보면 명리학을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성보(晟甫) 안종선은 풍수지리학자 겸 명리학자로서 많은 상담을 하고 강의도 하면서 명리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제대로 배우려면 어렵게만 느껴질 명리학을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고 쉽게 배울 수 있고, 명리학이 해볼 만한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고 싶다”면서 “궁극적으로는 많은 것을 익히는 계단 역할을 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풍수와 명리학에 두루 통달한 저자의 이 책이 명리학을 배우려는 많은 이들에게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

* 내 운명은 내 사주에 달렸다!
* 나와 타인의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세상살이는 바쁘기만 하다. 이처럼 쫓기는 일상에서 역술인이나 사주 명리를 연구하는 사람들을 찾아 상담을 받기는 쉽지 않다. 혹 상담을 받아도 옳고 그름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역술인 개개인의 학습 정도나 역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판단과 결과가 완전히 다르기도 하다. 따라서 명리학의 기초지식을 제대로 공부하면 자신의 운명을 얼마든지 넓게 펼칠 수 있다.

이 책은 명리학 입문서로서 우리가 왜 사주를 보는지 화두를 던지며 시작한다. 사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사주는 바뀌는지 알아보고 명리학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명리 속의 세상, 세상 속의 명리를 정리한다.
또한 우리 운명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인지, 운명을 설정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명리학을 파악하는 방법, 속마음을 살피는 지장간, 조후, 육친, 통변의 시작인 기본 사주 분석하기까지 등 명리학의 모든 것을 다룬다.

책 속으로

***
사주는 네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년(年)에 대한 공통분모를 배치한다. 하늘을 의미하는 글자와 땅을 의미하는 글자 하나를 배치하면 두 글자는 각기 하늘의 기운과 땅의 기운을 나타내는데 이를 기둥이라고 하니 주(柱)라는 말을 사용한다. 즉, 어느 해에 태어났는지를 정하는 것을 년주(年柱)라고 한다. 년주는 조상(祖上)을 나타내는 기둥이다. -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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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다. 무언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즉 사주팔자를 풀어 그가 어떤 성격과 성정을 지녔으며 사고의 틀이 어떻게 발현되고 어떤 병, 어떤 직업에 근접하느냐를 풀어낸다. 또한 어떤 사람이 어떤 운을 타고 어떤 환경에 노출되거나 처할지 확률을 예측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리 살펴 상황에 처했을 때 효율적으로 판단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 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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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운에 따라 진로가 나타난다. 운은 달리 운로(運路)라고 하는데, 바로 운의 길이다. 길에는 수많은 차가 달리고 차종도 각각 다르다. 사람이 걸어가기도 하고 마차가 다니기도 한다. 빨리 달리는 차도 있고 느릿느릿 달리는 차도 있다. 이는 운로에는 다양한 변화가 있다는 말이다. 이 변화는 정보이기도 하고 변화이기도 하다. 우리는 주어진 환경에서 어느 정도 정보를 가지고 현명한 방법을 선택함으로써 미래를 향해 간다. - 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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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의 구성은 동물의 성향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지지를 나타내는 글자는 모두 십이지지라고 하여 열두 가지 띠 동물을 나타내는 글자로 이루어져 있다. 간혹 태어난 년의 띠를 가지고 명리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오래전에 사라지고 버려진 당사주(唐四柱)라는 학문이다. 당사주는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이제는 버려진 학문이다. 지금은 일주를 중심으로 푸는 자평명리가 일반적이다. - 1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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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간명을 할 때는 가장 먼저 일주를 파악하고 태어난 월주를 세밀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일주가 우선이고 다음으로 월령(月靈)을 살핀다. 그리고 격국을 살피면 사주의 윤곽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윤곽이 전부는 아니다. 윤곽은 윤곽일 뿐이다. 윤곽을 안다고 하여 그 속의 내용을 모두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적용이 올바른 것도 아니다. 윤곽이라는 것은 표현 그대로 사주 전체의 테두리를 아는 정도이지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니다. - 19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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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오행은 상생과 상극의 관계를 가진다. 수(水)는 목(木)을 생하는 대신 화(火)를 극한다. 목(木)은 수(水)에서 생의 기운을 받지만 화(火)를 생한다. 이처럼 오행은 받는 생의 기운이 있으면 다시 생하는 기운이 생겨나고, 극을 받거나 극을 하기도 한다. 정인은 생극의 이치에 따라 7살(七殺)의 이법으로 상관을 극제한다. 즉 정인은 관살로부터 생을 받지만 식신과 상관을 극제하는 것이다. - 2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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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주에서 재성이 지나치게 발달하거나 많아서 태과하면 재성과다라고 하거나 재다신약이라고 하며, 사주원국이 이렇게 재성이 강하고 많은 형태로 짜이면 자녀와 인연이 희박하거나 거칠고, 때로 자식을 일찍 잃을 수 있다. 재성이 태과하면 남녀를 불문하고 부모 양친의 신변에 이변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데 이로써 일찍부터 본가를 떠나는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3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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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을 공부할 때는 가능한 한 만세력을 이용하여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만세력을 이용하여 사주를 살필 때는 항시 절입일을 생각해야 한다. 즉 한 해는 입춘으로 시작한다. 입춘 전의 출생은 전년도 년주를 사용한다. 월주도 그러하다. 항시 월 초기에 자리한 절입일을 파악하여 월주를 정해야 한다. 양력으로 그달에 해당한다 하더라도 절입일을 지나지 않았으면 전달의 월주를 사용한다. 절입일이 지났으면 새로운 달의 월주를 사용한다. 특히 절입일에 걸리는 날 출생이라면 시간까지 따져야 한다. - 3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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