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
이 작품은 1940년 2월호부터 이듬해 1월호까지 만 1년간 <<조광>>에 연재했던 한글 장편 소설로 <낙조>는 소설의 끝에다 ‘제 1부 윤씨네 사람들’이란 부제를 달고 있기 때문에 그 뒷이야기를 쓸 계획이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시대적인 배경은 일제의 강제침탈 무렵부터 3.1운동 전후까지로 식민지 초기를 다루고 있지만, 말할 필요도 없이 작가는 식민지 시대의 전체상을 구상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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