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 번...... 저 산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오라고 따라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가는 길 가는 봄 삼월(三月) 가시나무 가을 아침에 가을 저녁에 강촌(江村) 개여울 거친 풀 흐트러진 모래동으로 고독(孤獨) 고적(孤寂)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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