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832년 발자크의 작품으로 6세기 유명한 도공(陶工)이었던 베르나르 바리시를 모델로 현대를 배경으로 쓰여 졌고, 구성은 1818~1819년 아르송 브론스키 사건이라고 불리운 한 소송 사건을 알게 되었고, 정열적인 공상가를 그려내려고 했던 발자크는 소설의 주인공인 베르나르 바리시에게 주제를 찾게 되었다..
주인공은 실존 인물로서 하나의 관점의 포로가 되어 가족의 얼까지도 악마에게 팔아버리고 파멸로 빠져들어가는 편집광(偏執狂)이다. 그의 관심은 화학이었고, 지붕 밑방 실험실에서 열정적으로 몰두하지만 가정은 파산지경에 이르고, 결국 미치광이가 되고 만다. 그의 아내는 아버지를 부탁하는 말을 딸에게 하고 숨을 거둔다.. 정성스런 간호에 그는 회복되지만 그의 열정은 다시 깨어난다.. 결국 무언가를 발견하고 숨을 거두고 만다!!
악마적 편집증인 주인공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가족들은 천사들이고, 발자크가 언제나 머리 속에 담고 있던 도덕적 가치의 상징적인 인물들로 표현 되었다.
이 내용은 발자크의 치밀하고 정확한 환경묘사와 인물들에 대한 세심한 성격묘사에 의하여 짜임새와 박진감이 더해지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1. 끌라스 집안
2. 한 플랑들 가정의 역사
3. 절 대
4. 어머니의 죽음
5. 젊은 사람들의 헌신
6. 유배당한 아버지
7. 발견된 절대
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