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친절’ 하나로 석수동이라는 작은 동네에서 300억의 예금을 유치한 청원경찰 이야기를 소개한 책. 그는 고객들의 청원에 힘입어 8년만에 정식직원이 됐지만, 용역직 청원경찰에 불과한 시절에도 정직원 이상의 서비스로 화제가 됐었다. 고객을 위해 은행 안과 밖을 나누지 않고, 밤낮을 가리지 않으며, 가난한 사람과 부자들을 나누지 않는 ‘300억 사나이’의 서비스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낡은 대학노트에 숨어있는 300억 사나이의 비밀
1장 석수동의 파견 청원경찰
S은행 석수지점의 진풍경
날아가 버린 단추
맞벌이 부부의 행상 리어카
거울 속에 비친 괴물
모니터링 보고서
마음을 연 첫 고객
2장 생애 최고의 선물
허물을 벗다
내가 먼저 알아야 한다
“자네한테 홀렸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추천서
거액의 스카우트
최고의 선물
3장 불혹에 흘린 눈물
가족 소풍
남자의 눈물
예금인출소동
눈으로 먹는 보약
간판을 내리다
사람들이 비춰준 내 모습
4장 낡은 대학노트의 비밀
노트를 펼치며
안양 유원지 개척
2천만 원짜리 장판 재테크
슈퍼 김 사장님의 꿈
양복 한 벌
소중한 약속
마을금고에서 새로운 시작
에필로그 : 자신을 이겨낸 행복한 사나이, 한원태
고객에게 혼을 바친 사나이 - 김영한(마케팅MBA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