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무교동 코오롱빌딩 앞에서 8년째 스낵카 ‘석봉 토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김석봉 사장의 성공비결을 담은 책. 새벽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그가 하루에 굽는 토스트는 대략 300개라고 한다. 빵을 굽기 시작한 지 3년 만에 토스트 품목 하나로 연봉 1억을 버는 노점상 신화의 주인공이 되었고, 이어 대형 쇼핑몰에 ‘석봉 토스트’ 브랜드를 입점하는 한편, 15개 체인점의 창업주가 되었다.
다양한 메뉴와 소박한 맛, 그리고 유명 음식점 부럽지 않은 마케팅으로 거리의 입맛을 사로잡은 ‘석봉 토스트’. 무엇보다 김석봉 사장은 아무리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토스트를 먹으러 오는 단골손님을 위해 꼭 문을 연다고 한다. 불황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부와 행복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방법을 들려주는 책이다.
목차
| 여는 글 | 부드러운 미소와 빵으로 여는 아침
01 불황을 모르는 토스트맨
자릿세와 아침인사 | 불황을 모르는 토스트맨 | 못 말리는 토스트 매니아들 | 세상에서 가장 비싼 토스트 | 로드 비즈니스의 관건은 청결 | 즐거운 카멜레온 생활 | 바쁘게 일하고 기쁘게 쉰다 | 사람을 감동시키는 좋은 말들
*석봉토스트가 드리는 신선한 마음의 재료 27가지
02 일개 노점상에서 중국 직영 체인점 대표가 되기까지
길거리 마케팅을 아십니까 | 노점상도 당당한 사업이다 | 장사의 제1원칙은 신용 | 중국 현지 직영 체인점을 개설하기까지 | 마인드를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
03 용접공에서 과일행상까지 밑바닥 순례
나의 노동 철학 | 용접공에서 과일행상까지 밑바닥 순례 | 마라토너가 되어 달리다 | IMF, 그리고 가난과 절망 | 초보 토스트맨, 트럭을 사다 | 전략 없는 장사에는 실패만 따를 뿐이다
04 토스트맨, 호텔 조리사 복장으로 갈아입다
실패에서 배워라 | 낡은 습관을 버려라 | 호텔 조리사 복장으로 갈아입다 | 과거의 녹슨 판을 갈다 | 메모의 힘, 시간을 지배하라 | 최고의 토스트 맛을 찾아라 | 석봉토스트를 빛낸 몇 가지 아이디어들 | 좋은 고객은 좋은 상인으로부터 나온다
*소박하지만 성실하게, 석봉토스트의 마케팅 포인트 6
05 토스트맨, 즉결심판에 회부되다
토스트맨, 즉결심판에 회부되다 | 오뚜기 식품 사장님의 방문 | 웃음의 치유력 | 나를 사랑하게 해주는 3뻐 운동
06 웃음은 희망을 낳고 희망은 성공을 낳네
아이들과의 한판 축제 | 커피값 한 잔에 10만 원 | 미친 듯이 즐겁게 나는 바뻐 | 토스트는 예술, 포장마차는 공연장 | 나의 모닝비전
*집에서 토스트 맛있게 만들어 먹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