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졸업생은 마지막 수업에서 만들어진다 - Harvard Business School Press 경제.경영 총서
하버드 졸업생은 마지막 수업을 평생 잊지 못한다고 한다. 인생의 고비마다 불현듯 떠오르는 스승의 마지막 강의. 지혜로운 스승은 거친 세상의 파도 앞에 선 제자들에게 무엇을 말해주었던 것일까? 왜 하버드 졸업생은 마지막 수업에서 만들어지는 것일까? 하버드 경영대 교수 15인이 미래의 CEO에게 주는 삶의 교훈들을 한데 엮었다.
교수들이 털어놓는 이야기는 모두 다르다. 각각의 교훈들 역시 교수들의 성격만큼이나 다양하다. 하지만 어떤 교수일지라도 빼놓지 않는 것이 있다. ‘사람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마지막 수업에서 말한다. “위대한 일을 하고 싶은 사람만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양심과 정직의 가치에서 아주 작은 커뮤니케이션의 기술까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던 것을 제자들에게 아낌없이 알려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