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번째 눈높이 아동문학상 수상작으로 독특하게도 석기시대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고 있는 장편동화입니다. 버들부락이라는 마을을 중심으로 농경시대가 시작될 무렵의 역사적 갈등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원시시대 아이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버들부락을 구해 낼 열쇠인 잃어버린 씨앗의 노래를 찾는 여섯 아이들을 만나보세요.
저자소개
목차
사냥을 떠났어
앗, 살려 줘
동굴 속에서
떠돌이 아저씨, 바람아비
이건 비밀이야
겨울이 열여섯 번 지나기 전에
바위그림 학교가 시작되고
붉은 사람들
마음이 아프다고
별소나기 내리는 밤
사라진 무차
무자가 아닌 사강으로
주문에 걸린 씨앗
펼쳐진 수수밭
씨앗의 노래를 찾을 아이
바위 굴에 갇혔어
이상한 그림
샘골에 내린 저주
여섯 아이들이 길을 떠났어
세 개의 봉우리로 둘러싸인 마을
저주를 푸는 열쇠들
빛나는 돌맹이
다섯은 서고 하나는 올라가라
오, 씨앗의 노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