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 - 지하 단칸방에서 80만 원으로 시작한 젊은 여자의 경매재테크

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 - 지하 단칸방에서 80만 원으로 시작한 젊은 여자의 경매재테크

저자
박수진
출판사
다산북스
출판일
2007-08-20
등록일
2016-07-0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5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우리 부부에겐 80만 원이 전부였다
경매는 여자가 적은 돈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도구다
“난 대단한 학력을 쌓지도 못했고, 뭐 하나 뛰어난 재능도 없다. 자기계발서를 수십 권 읽었으면서도 여전히 가계부 하나 제대로 쓰지 못하는 30대 초반의 아줌마다. 성격이 소심한 탓에 친구들 하나 변변히 사귀지 못한다. 이런 성격에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늘 혼자 겉돌았다. 또한, 주식을 하다 돈을 날리고 주위 사람의 말만 듣고 펀드에 투자했다가 전 재산을 다 날렸던 쓴 경험도 있다. 그리고 어릴 적부터 너무 가난했기 때문에 늘 부족함에 시달렸다. 정말 난 별볼일없는 사람이다. 이런 못난 사람이 책을 쓴다니 비웃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사회에 잘 적응을 하지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자신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자신의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당신에게 말하고 싶다. 당신이 나이가 많든 적든, 여자이든 남자이든 간에, 학벌이 어떻게 되든 충분히 당신이 꿈꾸는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믿길 바란다. 용기를 갖길 바란다. 시도하길 바란다. 당신의 인생이 바뀔 것이다. 이 못난 사람이 해냈으니 당신은 백배 더 잘 해낼 수 있다.
이 책은 부자가 되길 갈망하는 모든 사람들과 자신의 처지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쓰여졌다. 경매는 적은 돈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도구다. 이 유일한 도구를 잘 다루기 위해 분투하고 겪었던 소중한 경험들이 여기에 담겨 있다.”
내가 경매에 매료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경매의 장점을 살펴보면 첫째로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적게는 15%에서 25% 정도의 수익을 내고 부동산을 매입하게 되는 꼴이고 고난도의 권리분석을 할 줄 알게 되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물건을 경매로 거의 반값에 살 수 있다. 둘째는 정부의 규제에서 그나마 자유롭다는 것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묶여 있는 토지도 경매를 통해서 소유하는 데는 제약이 없다. 셋째는 입찰하기 전에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전제가 있어야겠지만 경매의 절차는 아주 간단해서 초보자가 입찰할 기회도 많다.하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경매에 매료될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 이유는, 아주 적은 돈으로 얼마든지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 것과 때론 감정가에서 반 토막으로 유찰된 물건을 매수해 전세를 놓곤 바로 몇천만 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런 수익을 내기 위해선 남들 모르게 들이는 공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1년 365일 하루하루 하기 싫은 일에 매달려야 하는 것보다는 비교도 될 수 없는 것이기에 이런 물건에 치르게 될 수고는 기꺼이 감수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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