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의 우주여행
외계인에게 납치된 어느 지구인의 9일간 미스터리 우주여행 이야기
1987년 6월 26일 자정, 외계인에게 ‘납치’됐다가 9일 만에 돌아온 어느 지구인의 우주 여행 체험 소설. 호주의 미셸 데마르케라는 농부가 아름다운 용모의 초인적인 외계인 타오를 만나 그의 행성 ‘티아우바’(Thiaoouba)에 다녀온 체험을 기술한 이 책은 외계인이 지구인에게 전하는 충고를 바탕으로 써내려 갔다.
외계인 타오가 저자에게 알려준 핵심 내용 중 일부를 투박하게나마 언급해 보면 이렇다. 초광속 우주여행의 원리, 인류와 인종의 기원, 무(Mu)대륙과 피라미드, 아틀란티스 대륙, 이스터 섬 석상의 주인공, 핵전쟁으로 멸망한 행성들, 창조주와 빅뱅, 결가부좌의 외계인과 원광, 공중부양과 텔레파시, 영혼의 불멸성과 윤회,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 차크라와 진정한 섹스, 환경오염과 지구문명의 위기…. 숨 막히게 하는 방대한 주제들이다. 이 책은 최근 호주에서 ‘Thiaoouba Prophecy’라는 제목으로 출판됐으며 미국판을 비롯해 일본, 스페인, 폴란드, 독일, 스웨덴, 러시아, 포르투갈 등 여러 나라에서 번역판이 나올 만큼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