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 불안과 공황 사이에서 헤매는 사람들을 위한 85만 유튜브 <닥터프렌즈> 오진승과 정신과 전문의 김한준 이재병의 공황 심리 처방전
“예민하고 소심한 게 아니라 공황장애입니다!”
다양하고 풍부한 상담 사례와 검증된 데이터로 알아보는
〈닥터프렌즈〉 오진승, 김한준, 이재병 정신과 전문의 3인의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인 불안-공황 심리 처방전
독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85만 유튜버인 〈닥터프렌즈〉 오진승과 정신과 전문의 김한준, 이재병이 함께 쓴 ‘손바닥 마음 클리닉’ 두 번째 시리즈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가 출간되었다. 첫 번째 시리즈 『오늘도 우울증을 검색한 나에게』가 우울증에 대한 이론과 사례를 두루 다루면서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면, 이 책은 현대인의 불안과 그에 따른 공황 증상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완치에 다다를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나이, 성별, 빈부에 상관없이 우리는 누구나 가슴속에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 보건복지부가 조사하고 발표한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1명은 불안장애를 앓고 있다. 물론 불안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불안은 외부 위협에 대한 경고 신호이자 우리 몸을 지키려는 본능적 방어이기 때문이다. 다만 불안이 자라 공황으로 이어지게 되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삶의 기반마저 무너질 수 있으니, 신속하게 자신의 상태를 되돌아보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불안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가 심한 현대인들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다.
최신 의학 논문과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쓰인 이 책은 인터넷에 떠도는 불확실한 얘기들을 믿고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에게 충분히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정신과 전문의 3인이 실제 현장에서 환자들을 마주하며 기록한 풍부한 상담 사례와 스스로 작성하고 진단해볼 수 있는 심리 검사지가 수록되어 있어, 독자들은 마치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처럼 편하고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불안과 공황장애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이 부디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