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마흔에는 재미있게 살아야지 : 얼굴도 몸매도 재미있어진 찐 마흔의 소소한 싱가포르 일상 이야기
- 저자
- 서수란 저
- 출판사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출판일
- 2022-08-30
- 등록일
- 2023-11-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1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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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제 마흔, 봄날은 갔다고 생각하던 내게 뜨거운 적도의 여름이 찾아왔다당신의 마흔은 어떤 모습인가. 이 책의 저자가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이다. 청춘이 지나간 것 같아 슬플 수도 있고, 안정된 생활에 만족하고 있을 수도 있다. 사계절이 여름인 나라, 싱가포르에서 40대를 맞이한 저자는 서툴지만 어른이 되어 가고 있다.낯선 공간은 설레임을 주기도, 두려움이 되기도 한다. 사고로 남편의 손가락이 잘린 날 저자는 “플리즈 메이크 프리티”를 의사에게 외치며 엉엉 눈물을 흘렸다. 집에 있던 냉장고가 폭발해 화재가 나도 의지할 곳은 남편과 자신뿐이었다. 그럼에도 저자는 좌절하지 않았다. 일상 속 소소한 재미들을 발견하고 웃으며 이겨냈다. 그러자 모든 것이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다.이 책은 어른이 되어가는 모두에게 주는 선물 같은 책이다. 우리 인생에 좋은 일들만 있을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런저런 일을 겪었어도 내가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라면 삶은 꽤 살 만하다. 저자는 우리에게 일상 속 다정한 이야기들을 발견해 보자며 따뜻한 미소를 건넨다.
저자소개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한국에서 10년 넘게 약사로 일하다가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로 이주한 지 5년이 조금 넘었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이자, 싱가포르의 인생 대학 에서 일하고 있다. 좋은 글들의 힘을 믿기에, 소소한 일상 속에서 생겨나는 작고 다정한 이야기를 모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목차
프롤로그PART 1 적도 위의 소소한 날들아시아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손가락아 예쁘게 잘 자라라싱가포르 자가격리의 기쁨과 슬픔누구나, 급똥가장 빨리 어른이 되는 법싱가포르에서 아침을엄마도 싱가포리언 친구가 생겼어PART 2 옆에 있는 이들과 더불어너 자꾸 내 딸 힘들게 할래평범한 결혼 생활창문 넘어 도망친 78세 노인호리병벌아 미안해참을 수 없는 사랑엄마, 나 길거리 캐스팅되면 어쩌죠PART 3 추억은 삶의 에너지노랑머리 약사의 첫 출근내 남자의 명품 취향너의 머리숱만큼 너를 사랑해수영장에서는 나이를 묻지 마세요천사가 살고 있다택시 기사님, 저희 집을 지나쳤는데요PART 4 그때도 좋았고 지금도 좋아입덧과 토마토아빠가 딸의 머리를 묶어줄 때아버님의 생신 상지나올 수 있었던 것은운을 주우러 갑니다숨고 싶은 날PART 5 마흔에는 더 재밌게 살아야지주변 사람들이 다 이상해 보인다면아재 개그 취향입니다떠나보낼 수 없는 것들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왜 하필 VS 이만하면 다행이야십 년 뒤에도 평범한 하루를 살고 있었으면너의 매력은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라는 것마흔의 영혼은 아름답다부록: B컷 감성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