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해피어

해피어

저자
탈 벤 샤하르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2-06-29
등록일
2014-11-2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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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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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하버드대 최고 인기 강좌 책으로 출간!
탈 벤-샤하르 교수의 ‘긍정심리학’ 강의는 2002년 여덟 명으로 시작한 소규모 세미나였다. 그러나 2년 후 855명의 학생이 등록하면서 하버드대학에서 수강생이 가장 많은 강좌가 되었다. 1등만을 추구해온 하버드 학생들에게 “내일의 성취를 위해 오늘의 행복을 포기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그의 강의는 신선한 충격을 넘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그의 강의는 동영상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전달되고 있다. 그가 주장하는 ‘행복 6계명’은 국내에 출판 되기 전부터 많은 자기계발서들에 인용되었고, 블로그 등을 통해 인터넷상에서 먼저 독자와 만나고 있다.
하버드 학생의 20퍼센트를 자신의 열혈제자로 만들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여준’ 탈 벤-샤하르 교수의 긍정심리학 강의록 『해피어―하버드대 행복학 강의』는 2007년 5월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숱한 화제를 낳았다.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 이 책은 불안한 경제상황 속에서 심적으로 더욱 궁핍해지는 우리 사회에 비타민 같은 행복감을 안겨줄 것이다.
행복 전도사 탈 벤-샤하르는 누구인가?
탈 벤-샤하르는 열여섯 살에 이스라엘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그때는 우승만 하면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우승을 거머쥔 뒤 정확히 네 시간이 지나자 그런 것으로는 결코 행복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어떻게 하면 지속적인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씨름하기 시작했고, 대학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공부하며 행복에 관한 문제를 탐구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좀더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 긍정심리학을 통해 행복의 본질을 찾고 좀더 행복해지는 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단순히 착한 삶, 물질에서 벗어나는 삶을 주장하지는 않는다. 불행한 사람의 유형을 미래의 성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저당 잡힌 ‘성취주의자’, 순간의 즐거움만을 좇다 무료함의 늪에 빠진 ‘쾌락주의자’, 과거의 실패에 발목이 잡혀 스스로 행복을 포기한 ‘허무주의자’로 나누고, 인간은 누구나 현재의 즐거움과 미래의 행복을 모두 누리는 ‘행복주의자’가 될 수 있음을 철학적, 심리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주장한다.
종신직 교수가 되기 위해 필요한 코스를 밟는 일이 ‘행복하지 않아서’ 강사로 남기로 결심한 그는 5년 전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며, 5년 후에는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것을 기대하며 살고 있다.
우리는 좀더 행복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과학적,심리학적으로 분석한 행복’과 ‘실용적으로 접근한 행복’이 완벽한 비율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학문적 지식과 이론으로 무장했지만 어렵지 않고, 구체적인 행동과 실천을 자극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구체적인 인물을 중심으로 설명하여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례와 비유, 개인적 경험과 인용 등이 어우러져 당장이라도 행복을 손에 잡을 수 있을 것처럼 만든다.
또한 강의실에서 학생들을 만나는 것처럼 끊임없이 독자들과의 소통을 추구한다. 본문 중간 중간에 ‘Think about’을 두어 잠시 쉬면서 방금 읽은 내용을 반추하고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그리고 각 장의 끝에 실효성이 입증된 구체적인 행복 훈련법을 덧붙여 독자들의 반성과 행동을 이끌어낸다.
행복이란 무엇이며 행복한 삶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는 무엇인지 고찰하고, 교육과 직장, 인간관계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설명하며, 우리 삶에서 행복이 차지하는 역할에 대해 여섯 가지 명상으로 나누어 생각해보고 있는 이 책은 상아탑과 길거리, 학문의 엄밀함과 자기계발서의 재미를 연결하여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을 밝히고 있다.
의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행복의 황금률
우리는 점점 더 부유해질수록 점점 더 불행해지는 사회 속에 살고 있다. 실제로 영국 신경제재단이 세계 178개국을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호주 옆의 작은 섬나라 바누아투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지난 40년간 1인당 국민소득이 200배 이상 증가했지만 행복지수는 102위에 그쳤다.
하지만 그럴수록 사람들은 더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하고, 행복하게 살아야만 한다. 벤-샤하르 교수는 그러기 위해서 진정한 행복을 궁극적인 가치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직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매순간 자기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라고 충고한다.
“무엇이 나에게 의미를 주는가?” “무엇이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가?” “나에게 어떤 장점이 있는가?”
물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다고 해서 현재의 고통스러운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불행을 부르는 습관이나 행동 역시 한순간에 변화될 수는 없다. 그러나 행복이 궁극적인 가치임을 깨닫고 불행의 순간마다 위의 질문을 떠올리며 조금씩 변화를 추구해간다면, 우리는 모두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좀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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