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5년 후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 것일까? 답은 ‘5년’이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는 데 성공하기까지 평균 ‘5년’의 시간이 걸렸다는 뜻이다. 대한민국 20~30대 젊은 비즈니스맨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멘토인 하우석 교수는 2년여에 걸쳐 이 ‘5년’이라는 시간 속에 깃들어 있는 놀라운 비밀을 추적했다. 미켈란젤로, 콜럼부스, 셰익스피어와 같은 인류사에 위대한 유산을 남긴 인물들에서부터 김연아, 박태환 등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이르기까지, 정상에 선 사람들은 모두 인생의 ‘5년 프로젝트’를 갖고 있었다. 다시 말해 성공하는 사람들은 5년 단위로 인생을 계획한다. 따라서 자기 인생에 뚜렷한 터닝포인트를 만들고 싶다면,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있다면 반드시 ‘5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나가야 한다. 지금부터 5년 후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를 진지하게 검토할 수 있어야 한다. 5년 후 완전히 달라진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이 가장 지혜로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5년 후 오늘, 당신은 어디에 있을 것인가?”
성공하는 사람들은 5년 단위로 인생을 계획한다!
콜럼버스는 목숨을 건 수차례의 항해를 통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그리고 지금의 쿠바, 바하마를 발견했다. 이 역사적 발견에 걸린 기간은? 5년이다. 5년 만에 콜럼버스의 위대한 발견은 완성되었다. 중세미술의 최고 걸작품으로 손꼽히는 시스티나 대성당의 천장벽화. 미켈란젤로는 인류 최대의 이 걸작을 홀로 완성해냈다. 5년 동안의 일이다. 문학을 대표하는 4대 비극, 즉 〈햄릿〉 〈리어왕〉 〈맥베스〉 〈오델로〉. 이 네 편의 작품을 셰익스피어는 5년 만에 완성시켰다. ‘피겨의 여왕’ 김연아는 2005년 시니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나서 정확히 5년 후 대망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의 박태환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3관왕을 시작으로 멜버른 세계 선수권 1위, 베이징 올림픽 1위, 2011년 상하이 세계 선수권 1위를 하기까지 5년 동안 세계무대를 휩쓸었다. 콜럼버스, 미켈란젤로, 셰익스피어, 김연아, 박태환. 이들의 인생에 있어서 5년이란 시간은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마법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만일, 이들의 인생에서 저 5년을 빼내 버린다면, 그들은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인생에 지나지 않는다. 저들을 저답게 만든 것은 바로 마법과도 같은 자신만의 5년이 있었기 때문이다. ‘붙기만 하면 인생역전’이라는 사법고시. 그 합격자들을 인터뷰해본 결과, 이들이 합격하기까지 준비한 평균 햇수는 4.7년이었다. 이처럼 인생에서 획기적인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내는 데는 평균 ‘5년’이 걸린다. 중요한 것은 하나의 목표를 세웠다면 5년 동안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콜럼버스로부터 김연아에 이르기까지 600년을 이어온 ‘5년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평범한 이웃들의 삶 속에서도 역시 ‘5년의 비밀’이 존재한다는 사실 또한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인생의 성패는 5년에 달려 있다!”
지금 당장 내 인생 최고의 프로젝트를 시작하라!
이 세상 사람 모두가 자신의 인생을 원하는 대로 바꾸지 못하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에 반해 자기 뜻대로, 그것도 5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소수의 사람들, 그들이 그렇게 된 데에는 또 그만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인생을 바꾸지 못하는 이유’와 ‘인생을 바꿀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고민하고 또 연구해왔다. 그 모든 결과물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어떤 독자들은 무릎을 치며 ‘아 내가 이걸 왜 아직까지 몰랐을까’ 하며 지난 세월을 한탄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는 이제 과거형이 아닌 미래형 사고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로부터 교훈은 얻되, 돌아보고 후회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또 어떤 독자는 ‘다 좋은 이야기인데, 나에겐 시간이 없어요.’라며 하소연할 수도 있다. 잭슨 브라운 주니어는 말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대지 마라. 헬렌 켈러에게, 루이스 파스퇴르에게, 미켈란젤로에게, 마더 테레사에게,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토마스 제퍼슨에게, 그리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게 주어진 시간과 똑같은 하루 24시간이 당신에게도 역시 주어졌다.” 당신에겐 이루고자 하는 일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주어졌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우선 5년에만 집중하라.
5년은 260주, 1,825일이다. 시간으로 따지면 4만 3,800시간, 분으로 나누면 262만 8,000분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다. 중요한 건 지금 당신 앞에 이 황금 같은 시간이 선물로 주어져 있다는 것이다. 굳이 뒤를 돌아볼 필요가 뭐가 있겠는가. 시간이 없다는 말도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다. 인생을 바꾼 영웅들은 역시 남다른 생각의 틀과 행동강령을 갖고 있었다. 당신이 그들의 생각의 틀과 행동강령을 배우고 삶에 적용한다면 틀림없이 그들에 이어 새로운 영웅으로 등극하게 될 것이다. 지금 당장 당신 인생의 최고 프로젝트를 시작하라. 그리고 5년간 일로매진하라. 당신의 5년 후는 완전히 달라져 있게 될 것이다.
“오늘 하루가 당신의 5년 후를 좌우한다!”
2012년을 특별한 출발점으로 만들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책
세계적인 동기부여가 찰스 존스는 이렇게 말한다. “지금으로부터 5년 후의 내 모습은 두 가지에 의해 결정된다. 지금 읽고 있는 책과 요즘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신은 아마 스스로에게 무수한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 ‘나는 과연 내 미래를 상상하고 있는가?’ 이보다 공격적인 질문을 던질 수도 있다. ‘나는 내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기나 한가?’ 어느 순간부터는 긍정적인 방향의 질문이 떠오를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나는 상상할 것이다. 나의 5년 후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그렇다. 이런 다양한 질문들 속에서 당신은 전혀 몰랐던 새로운 길을 찾게 될 것이다. 절망에서 희망의 길로, 비운에서 행운의 길로, 나락에서 상승의 길로, 패망에서 번영의 길로, 우울에서 기쁨의 길로, 좌절에서 승리로, 실패에서 성공으로. 당신은 그렇게 나아갈 것이다. 당신이 찾고자만 한다면, 그리고 당신이 던진 당신의 질문에 성실히 대답해 나가기만 한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당신에게 꼭 맞는, 당신한테 딱 어울리는, 당신이 택할 수 있는 가장 쾌적하고 아름다운 길을 찾게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묻는다.
5년 후 오늘, 당신은 어디에 있을 것인가?
5년 후 오늘, 당신은 어떤 사람들과 함께 있을 것인가?
5년 후 오늘,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을 것인가?
당신에게 주어진 5년, 오늘부터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