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부부는 행복하라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 행복한 세상!
내 아내, 내 남편을 위한 행복 스토리!
2012년, 11만 4,300여 쌍이 이혼했다. 이는 OECD 회원국 중 이혼율 1위 감이다. 통계청 자료대로라면 이혼 가구 중 절반 이상이 자녀가 있는 상태에서 이혼하는 추세다. 이는 자연스레 결손 가정 증가로 귀결된다. 결국 이혼이라는 것이 부부만의 문제를 넘어 한 가족의 문제, 한 국가의 문제, 우리 세상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매해 이혼율이 OECD 회원국 중 상위권에 들 정도로 높은 상황에서, 저자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다니며 행복을 찾아다녔다. ‘무엇이 사람에게 행복을 줄까?’, ‘행복의 중심엔 무엇이 있을까?’,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행복의 원리는 무엇일까?’를 탐구한 끝에 저자는 아주 간단한 답을 얻었다. 그것은 바로 부부였다. 아내 그리고 남편이었다. 이것이 사람을, 가정을,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것임을 저자는 통감했다.
이 책은 바로 이에 대한 이야기다. 경험에 의거하여 실생활에서 뽑아낸 내 아내, 내 남편을 위한 살아 있는 행복 스토리다. 이를 통해 저자는 행복의 근원, 행복의 실마리를 새삼스럽지만 또 신선하게 제시한다.
남편과 아내가 실천해야 할 인생철학, 부부행복!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71명의 철학자와 함께하는 부부행복론, 가정행복론
세상에는 수많은 부부가 저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 인간의 삶이다 보니 그 부부관계가 항상 순탄할 수만은 없다. 그럼에도 과연 어떻게 해야 인생의 반려자와 한 번뿐인 일생을 되도록 행복하게 공유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저자는 이상적 발상에 의거한 뜬구름 잡기 식의 부부관계 노하우를 제시하지 않는다. 저자는 철저하게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부부관계법을 실제적인 에피소드와 버무려 독자들에게 권면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남편과 아내가 실천해야 할 인생철학으로서의 ‘부부행복’을 위해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71명의 주요 철학자들의 지혜를 부부관계법에 녹였다. 이를 통해 깊이 있는 공감과 발상의 전환을 유도한다. 또한 간간히 튀어나오는 부부생활 속 유머러스한 상황은 역설적으로 부부관계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이제 철학자 71명을 초대한 저자와 함께 부부 행복학 개론을 열어보자. 그러다 보면 나는 어떤 남편, 아내였는지를 돌아보게 될 것이고, 행복을 이끄는 남편 혹은 아내로 거듭나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