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최고
몸집이 커다란 엄마도 작은 엄마도
몸이 깃털로 덮여 있는 엄마도 털로 덮여 있는 엄마도
세상의 모든 엄마는 나를 특별하게 해.
우리 아이의 첫 번째 그림책 시리즈 <풀빛 그림아이>
세계 여러 나라의 좋은 그림책들만 엄선해서 소개하는 <풀빛 그림아이> 시리즈에서 이번에 새롭게 1∼5세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출간했습니다.
그간 풀빛에서 선보였던 유럽의 다소 진지하고 교훈적인 그림책에 비해 이번에 출간된 책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는 밝고 경쾌한 리듬이 느껴지는《우리 엄마 최고》,《우리 아빠 최고》입니다.
‘왜 우리 아이는 책보단 텔레비전을 더 좋아할까?’, ‘왜 우리 아이는 이리 저리 산만한 걸까?’ 책을 읽는 습관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길들여주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독서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흥미를 느끼도록 유발해야 합니다.
<풀빛 그림아이>의 그림책들은 이러한 아이의 책읽기 습관과 아이가 커서 되돌아 봤을 때 아름다운 추억 한 켠에 남을 수 있는 도서가 될 것입니다.
아이와 곁에서 책을 함께 읽으며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직 글자와 의미를 모르는 아이라도 부모의 숨소리와 체온을 느낍니다. 배냇짓을 하는 사랑스런 우리 아이의 모습을 보며, 아이가 눈을 떴을 때 부모와 마주보는 눈을 통해 아이와 행복하고 달콤한 시간을 가져 보세요.
아이에게 아빠의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들려주며, 존경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세요.
작은 생쥐로 부터 아기 사자를 보호해 주는 덩치 큰 귀여운 아빠 사자의 모습, 똑똑하게 아기 부엉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아빠 부엉이의 모습, 아기 두더지와 즐겁게 흙장난을 하는 아빠 두더지의 모습 등《우리 아빠 최고》는 인간이 아닌 동물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식에 대해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물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갓 난 아이들을 훈육하는 방식은 똑같기 때문입니다.
아빠의 늠름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들은 아이들이 분명 사회를 살아가면서 익히고 배워야 할 덕목일 것입니다. 이 사랑스럽고 한편의 아름다운 시와 같은 《우리 아빠 최고》는 아이들과 부모 사이를 이어주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올 겨울 최고로 멋진 부모가 되어 보세요!
《우리 아빠 최고》의 이러한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을 그린 브루스 와틀리는 현재 호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국내에서도 다수의 책이 출간되어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인지도가 높은 작가입니다. 호주에서 ‘올해의 책’, ‘주목할 만한 책’ 등 수많은 아동·그림책 상을 수상함으로서 명실상부 최고의 작가 반열에 올라와 있습니다.
동물들이 자신의 새끼들을 보살피고 살아가는 모습들을 절묘하게 잡아내어 그림으로 옮긴 그의 놀랍도록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시선은 책을 함께 보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한 시간을 선사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아빠 최고》에는 다양한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그림과 문장들이 아름답게 수놓아 져 있습니다. 이러한 글을 쓴 로지 스미스는 이 책의 일러스트레이터인 브루스 와틀리의 아내로서 이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과의 작업을 통해 그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은 작가이기도 합니다.
부부인 브루스 와틀리와 로지 스미스가 함께 작업한 사랑이 넘치는 책 《우리 아빠 최고》는 그들이 직접 엄마와 아빠의 마음으로 만들었기에 글과 그림에서 따뜻함과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올 겨울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가장 따뜻한 최고로 멋진 아빠가 되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