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청소 시~작!

청소 시~작!

저자
마츠모토 게이스케
출판사
출판일
2014-05-14
등록일
2014-11-2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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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시험 보기 전에 꼭 책상 정리부터 하는 사람
매일 같이 정리할 거라고 다짐만 하는 사람
지금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당신에게 권하는
걸레질하는 스님의 유쾌한 청소법

이 책은 모두가 잠든 새벽부터 일어나 청소를 시작하는 스님의 이야기를 담았다. 스님이 청소를 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매일매일 쓸고 닦으면서 번뇌로 흐려지는 마음도 함께 닦아내는 것이다. 스님은 청소가 거창한 각오나 행동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가볍게 시작하면서 잔뜩 흐려진 내 마음도 함께 정리할 수 있는 수행이라고 말한다. 스님의 청소 이야기를 읽다보면 우리 집 현관이 떠오르고 어질러진 주방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다.
매일 한 번씩 다짐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
청소는 내 마음을 닦아 내는 경건한 ‘수행’입니다.

필요한 물건이 항상 제자리에 놓여 있는 책상, 언제 들어가도 기분 좋게 정리되어 있는 방...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이지만 현실은 싱크대 가득 설거지거리를 쌓아놓고 여기저기 옷가지가 널브러져 있는 방에서 생활하기 바쁘다. 우리는 왜 그때그때 정리정돈하지 못하는 것일까? 왜 매일 결심만 하고 청소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하는 걸까? 매일 정리정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혹시 청소해야 하는 이유를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
오늘도 청소를 다짐만 하는 사람들에게 청소법을 이야기하는 스님이 찾아왔다. 스님은 최소한의 의복과 소지품만 가지고 항상 청결한 상태로 생활한다. 깨끗이 닦은 마룻바닥도 다시 닦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걸레질을 한다. 그리고 스님에게 ‘청소’란 단순히 더러운 것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닦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마음의 창에 묻은 얼룩을 지우듯 유리창을 닦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화장실 바닥을 닦으라고 권유하는 스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마지못해 하던 청소가 결국은 내 복잡한 마음을 닦아내고 가다듬는 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관을 물로 닦고 문손잡이를 깨끗하게 하는 일
맨발로 들어가도 좋은 화장실을 만드는 일,
사소하지만 중요한 청소 방법입니다.

스님이 알려주는 청소법은 아주 간단하고 기본적인 방법들이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쉽지만 막상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다. 청소를 시작하기 전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미루지 않는 것, 현관을 쓸고 문손잡이를 닦는 것, 곰팡이가 슬지 않도록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는 것 등 어느 것 하나 거창한 청소법은 없다. 이 모든 방법을 알고 있더라도 청소란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잠깐이지만 매일 청소하는 일이 습관처럼 몸에 배어 있으면 하루하루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다. 지금 주변을 둘러보자. 지금 바로 청소가 필요한 곳은 어디인가. 집안에서 딱 한군데 장소를 정해 오늘이 가기 전 청소하기로 다짐해보자. 중요한 것은 내일도 잊지 않고 실천하는 일이다.
오늘부터 조금씩, 마음을 다잡고 청소를 시작하는 구호를 마음속으로 외쳐보자.
청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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