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개의 카드로 목돈을 만든다
<추천!!!>50만 독자의 재테크 방식을 바꾼 『4개의 통장』 저자 고경호가 말하는
단순하면서도 가장 빠른 목돈체질 만들기
“중요한 순간에는 목돈이 인생을 살린다!”
당신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예기치 못한 일로 급하게 목돈 쓸 일이 생겨서 곤란했던 경험이 있는가? 갑작스럽게 가족 중 누군가가 아프거나, 전세나 월세 보증금을 올려줘야 하거나, 일을 곧 그만둬야 하는 경우처럼 말이다. 이때 필요한 목돈은 작게는 수십만 원일 수도 있고 많게는 수백만 원일 수도 있다. 누구나 살다 보면 이런 경험을 종종 하게 된다. 이때 현금이 충분히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대체로 비슷하다.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등 빚을 내서 해결하거나 적금, 펀드, 보험 등 그동안 열심히 저축해온 것을 해약한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그 상황을 넘어도 돈 걱정을 하는 순간은 또 온다. 『4개의 통장』으로 50만 독자의 재테크 생활을 바꾼 머니코칭 전문가 고경호 저자가 『나는 3개의 카드로 목돈을 만든다』에서 소비체질을 목돈체질로 바꿔 돈 걱정 없이 사는 방법을 알려준다.
당신이 목돈을 모으지 못하는 것은
적게 벌어서가 아니라 소비체질 때문이다!
특별히 많이 쓴 것 같지도 않은데, 매달 월급님은 로그인 즉시 로그아웃한다. 그럴 때마다 내가 어디다 돈을 썼는지 몰라 통장을 열심히 살펴보지만, 막상 통장을 보면 나름 필요한 곳에 쓴 것만 같다. 고민 끝에 월급 로그아웃의 주범으로 판단되는 신용카드 결제액을 이번 달부터라도 줄여보자고 생각하지만 작심 3일은 새해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듯, 며칠이 지나고 나면 다시 씀씀이는 원래대로 되어간다.
그래서 이건 내 문제가 아니라 적은 월급 때문에, 물가 너무 가파르게 올라서 그런 것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한다. 『4개의 통장』으로 50만 독자의 재테크 방식을 바꾼 머니코칭 전문가 고경호 저자는 물가 인상이나 월급 부족을 탓하기 전에 자신의 소비체질을 먼저 확인해보라고 충고한다.
- 지난달에 돈을 얼마나 지출했는지 알고 있는가?
- 이번 달 1일부터 오늘까지 돈을 얼마나 지출했는지 알고 있는가?
쉬운 질문 같지만 여기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 돈을 계획적으로 쓰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계획적인 지출은 결국 소비를 늘리고, 돈을 낭비하게 만든다. 우리가 버는 돈은 우리가 흘린 땀의 대가다. 그런데 그 소중한 돈이 조금이라도 무가치하게 새거나 낭비되고 있다면 어떻게든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3개월, 3개의 카드면 당신도 목돈체질로 바꿀 수 있다!
돈은 상황에 따라 당신을 구속하기도 하며 당신에게 자유를 허락하기도 한다. 통장의 잔액이 바닥난 상태라면 돈은 당신을 구속하고 괴롭힐 것이다. 돈 때문에 먹고 싶은 것을 포기해야 하고, 갖고 싶은 것을 포기해야 하며,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거나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 할 수도 있다.
반면에 통장의 잔액이 넉넉하다면 돈은 당신에게 그 잔액만큼의 자유를 허락한다. 먹고 싶은 것을 언제든 먹을 수 있고, 갖고 싶은 것을 언제든 가질 수 있으며, 하고 싶은 일을 언제든 할 수 있고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된다. 이처럼 ‘목돈을 모으는 것’은 곧 ‘자유를 모으는 것’이다. 소비체질을 바꿈으로써 그 전에 비해 저축액이 늘어난다면 그에 비례해서 당신이 누릴 수 있는 자유 또한 늘어나게 된다. 『나는 3개의 카드로 목돈을 만든다』에서 알려주는 ‘3개의 카드 시스템’을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당신의 소비체질도 목돈체질로 바꿀 수 있다.
“당신의 소비습관 하나가 바뀌면 당신의 행동 전체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 그런 경험을 했고 내가 아는 여러 사람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이처럼 신용카드를 잘라버린 뒤 계획적으로 소비하는 체질을 만들면 재무상태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이고, 생활 전반에 걸쳐 좋은 변화가 생긴다. 당신도 꼭 그런 경험을 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