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홀리데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깝고 친숙한 일본, 서규슈의 사가현과 나가사키현, 후쿠오카시를 안내하는 가이드북. 청정한 자연과 온천, 한국 관련 역사문화 유적이 가득한 사가현, 일본 속 네덜란드라 불리는 하우스텐보스 등 독특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는 나가사키현, 볼거리, 놀거리, 쇼핑거리가 가득한 규슈 최대 도시 후쿠오카 등 서규슈의 여행지를 지역별로 세밀하게 안내한다. 특히, 사가현과 나가사키현은 최근 항공편이 신규취항하면서 여행자들이 군침을 흘리는 규슈의 핫한 여행지다. [서규슈 홀리데이]는 각각의 여행지마다 작가가 최적의 스케줄을 제시해 고민 없이 여행 스케줄을 짤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지역별 별미와 서규슈에서 꼭 챙겨야 할 기념품 목록, 도보여행을 하며 서규의 자연과 문화, 현지인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규슈 올레 코스 상세 가이드 등 서규슈를 제대로 보고, 즐기고, 먹고, 남기는 법을 알려준다.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친숙한 일본, 서규슈!
역사문화 여행의 1번지 사가현,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나가사키현, 규슈 최고의 역사, 문화, 쇼핑의 중심지, 후쿠오카현 집중 소개!
여행지별 맞춤 일정과 보고, 먹고, 자고, 살 것에 대한 확실한 가이드로 따라만 해도 여행이 완성!
사가,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 항공편 신규취항으로 뜨는 서규슈 핵심여행지 총망라!
서규슈는 규슈의 서부 지역을 말한다. 사가현, 나가사키현, 후쿠오카시 등 후쿠오가현의 일부가 여기에 해당된다. 이전까지 서규슈는 북규슈의 벳푸, 유후인 등 한국에도 친숙한 온천여행지에 가려 ‘소외’를 받던 곳이다. 그러나 최근 사가와 나가사키에 저가 항공이 신규취항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서규슈가 규슈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가 됐다. [서규슈 홀리데이]는 이전까지 북규슈 안내에 집중했던 여타 가이드북과 달리 사가현과 나가사키현의 여행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다른 가이드북에서는 언급하지도 않은 작은 여행지까지 알차게 담아 이전에 없던 깨알 같은 정보를 제공한다. 규슈 역사문화 여행의 1번지로 불리는 사가현은 규슈의 자연과 문화를 도보여행으로 만끽하는 규슈 올레에 대한 상세하게 안내했다. 이밖에 조선 도공의 숨결이 깃든 도자기마을 아리타, 이마리, 다케오 등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여행코스이다. 사가열기구축제, 등불축제, 도자기축제 등 서규슈의 축제 등도 자세히 안내했다. 일본 내 유럽으로 불리는 나가사키현에서는 네덜란드를 그대로 재현한 하우스텐보스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천 여행지도 소개했다. 후쿠오카현에서는 규슈 최고의 역사, 문화, 쇼핑의 중심지 후쿠오카시의 주요 여행 스폿과 반도를 에두르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이토시마의 매력을 상세히 소개했다. 각각의 여행지마다 추천 일정은 물론 볼거리, 먹을거리, 숙박, 교통, 추천 일정표를 제시해 독자들이 서규슈 여행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규슈의 자연과 문화를 도보여행으로 만끽하는 규슈 올레 상세 가이드!
[서규슈 홀리데이]는 최근 도보여행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규슈올레 코스도 상세하게 안내한다. 사가현에는 규슈올레 12개 코스 중 다케오올레, 가라쓰올레, 우레시노올레가 있다. 다케오올레는 수령 3천년이 넘는 녹나무를 만날 수 있으며, 가라쓰올레는 대한해협을 마주한 절경과 더불어 깊이 있는 역사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푸른 녹차 밭과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우레시노올레도 잊지 말자. 이밖에도 나가사키현의 히라도올레는 일본의 개항시대 흔적을 따라가는 코스로, 오르다보면 눈앞에 바다와 하늘이 펼쳐진다. 온몸으로 서규슈를 만끽하고 싶다면 자연과 역사유적, 지역 사람들의 삶의 현장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규슈 올레가 정답이다!
조선 도공의 숨결이 깃든 도자기, 일본 속 네덜란드 하우스텐보스 등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서규슈 역사문화 여행지 집중 소개!
사가현은 조선 도예기술의 영향을 받은 일본 최대의 도자기 고장이다. 사가현의 아리타와 이마리, 다케오, 가라쓰 등은 도자기의 맥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도자기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 또 조선 도공의 숨결을 찾아가는 답사여행으로도 의미가 깊으며, 도자기 공방과 박물관 관람은 서규슈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힌다. 17세기 네덜란드 거리를 완벽하게 재현한 나가사키의 하우스텐보스는 다양한 문화공간과 놀이시설은 물론 이색적인 먹거리까지 고루 갖춘 체류형 테마파크다. 입장권 하나면 골목마다 숨어 있는 수십 여 곳의 테마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곳에서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서규슈다. [서규슈 홀리데이]는 규슈에 깃든 역사문화의 장소들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소개했다.
사가열기구축제, 등불축제, 도자기축제 등 서규슈 축제 올 가이드!
일본은 축제의 나라라 해도 좋을 정도로 365일 다채로운 축제가 이어진다. 이 가운데 사가열기구축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열기구 축제로 불린다. 늦가을에 열리는 축제 기간에는 100대 이상의 열기구가 떠오르는데, 열기구가 하늘을 수놓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우레시노에서 겨울에 한 달간 열리는 등불축제는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이 밖에도 도자기축제, 나가사키군치 등 서규슈에는 지역마다 특색 있는 문화가 곁들여진 축제가 열린다. [서규슈 홀리데이]는 지역별 축제를 빠짐없이 소개해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게 했다.
서규슈 스타일 요리로 진정한 먹방의 완성!
규슈는 오사카와 더불어 일본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서규슈는 지방마다 고유의 별미들이 한가지쯤은 있어 여행을 행복하게 만든다. 나가사키에는 한국인들이 열광하는 짬뽕의 원조, 나가사키 짬뽕이 있다. 일본 3대 라멘으로 불리는 후쿠오카의 하카타라멘은 반드시 먹어줘야 하는 필수코스다. 또 미군 해군기지가 있는 사세보에는 미군에게 전수받은, 미국 본토 보다 더 맛있는 사세보버거가 있어 주말이면 일본 전역에서 몰려온 버거 마니아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이밖에 속살이 투명하게 비치는 한치회와 보양식으로 일품인 잉어회, 끝없이 달콤함이 밀려오는 카스텔라 등 놓쳐서는 안 될 별미들이 기다리고 있다. [서규슈 홀리데이]를 들고 규슈를 먹으러 다녀보자.
버킷 리스트 보며 목적지 정하고, 지역별 여행지 소개에서 동선 짜고
[서규슈 홀리데이]는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가이드북 전반부는 서규슈에서 보고, 먹고, 살 것에 대한 버킷 리스트를 제안한다. 역사문화여행, 올레, 온천 투어 쇼핑, 먹방 등 여행 스타일에 따른 최적의 여행지와 여행 스케줄을 제시했다. 지역편은 사가현, 나가사키현, 후쿠오카시로 나눠서 여행지 별로 자세하게 소개했다. 그 지역 전반에 대한 해설과 추천일정, 현지 교통편을 소개한 뒤 볼거리, 먹을거리, 숙박 등을 구분해서 알려준다. 여기에 목적지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세밀한 지도가 있어 가고자 하는 여행지를 쉽게 알 수 있게 했다. 저자가 확신하는 곳은 ‘Writer’s Pick’ 마크를 달아 놨다. 다른 곳은 못 가도 이곳만은 꼭 가라고 추천하는 곳이다. ‘Writer’s Pick’ 마크가 있는 곳은 무조건 믿고 가면 된다.
D-day별 미션을 통한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서규슈 여행 준비 끝!
[서규슈 홀리데이]의 여행준비에 대한 친절한 안내로 가이드북을 마무리한다. 서규슈 여행 가기 5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일정별로 11가지 미션을 통해 제시한다. 여행 계획과 항공권 예약, 숙소 예약하기, 여행정보 수집하기, 환전하기, 짐 꾸리기, 출국 및 입국 등을 일정별 자세하게 알려준다. 여행자는 일정별 플랜을 그대로 따라 하면 OK!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서규슈 여행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책 속에 있는 지도가 맵북으로, 간편하게 들고 다니자
[서규슈 홀리데이]에는 각각의 여행지마다 세밀한 안내도를 넣었다. 도보여행자를 중심으로 하는 안내도를 참고하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지도를 따로 모아 가이드북 맨 뒤에 맵북으로 붙여놓았다. 여행을 가기 전에 충분하게 동선을 짜 놓았다면 여행지에서는 가이드북은 잠시 캐리어에 넣어두고 맵북만 들고 가볍게 여행을 즐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