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세계가 주목하는 리더, 2년 연속 노벨평화상 후보!
어린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줄
무히카 대통령 전기, 한국 최초 출간!
◎ 도서 소개
가장 낮은 곳에서 국민과 함께 울고 웃어 주는 대통령
대통령의 권위 대신 국민과 같은 평범한 삶을 선택한 지도자
어린이를 위한 무히카 대통령 전기, 한국 최초 출간!
전 재산은 오래된 자동차 한 대, 화려한 대통령궁 대신 부인 소유의 낡은 농장에 살며 월급의 90%를 기부하는 대통령. 이런 대통령이 실제로 존재할까? 믿기 힘든 일이지만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알려진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에 관한 설명이다.
호세 무히카 대통령은 2015년 3월, 국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5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무히카 대통령이 재임한 기간 동안 우루과이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해마다 5%에 가까운 경제 성장률을 보였고, 일자리와 복지정책이 늘어나면서 실업자와 빈곤층의 수는 큰 폭으로 줄었다. 국내총생산은 남미 1위였던 칠레를 앞섰고, 남미에서 가장 부패지수가 낮은 나라로 손꼽히게 되었다.
13년간 독방 수감생활을 한 혁명가에서 국민의 사랑을 받은 대통령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무히카는 ‘남미의 만델라’라 불리며 2년 연속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어린이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는 전 세계 언론이 주목하고, 정치인들이 본받고 싶어 하는 무히카의 삶과 특별한 리더십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쓴 최초의 책이다. 6개월에 걸친 인터뷰와 방대한 자료 조사를 통해 무히카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깊이 있게 밝혀낸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21세기북스)를 원작으로 한 이 책은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무히카 대통령의 어린시절, 그의 멘토, 그의 인생, 대통령이 된 후의 생각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 형식으로 풀어냈다.
어린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줄 무히카 대통령 전기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의 동화 같은 감동 실화
“천 번을 넘어질 수 있지만
중요한 건 용기를 내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청년 무히카는 고등학교를 미처 졸업하지 못한 채 게릴라 활동을 시작해 우루과이를 가난한 사람들도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꿔보려 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긴 수감생활이었다. 13년 동안이나 편지도 면회도 허용되지 않는 독방에 수감돼 잔인한 고문을 견뎌야 했다. 오랜 감옥생활 마치고 돌아온 무히카 선택은 정치활동이었다. 사람들을 모아 연설하고, 설득했고, 결국 대통령이 되었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왔지만 그의 인생에서 바뀌지 않은 한 가지는 바로 언제나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을 위해 살아왔다는 것이다. 가장 낮은 곳에서 국민과 울고 웃으며 국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노력했다.
대통령의 권위를 내려놓고 선택한 것은 국민과 같은 평범한 삶이었다. 화려한 대통령궁 대신 사저인 농가에서 출퇴근하면서 퇴근 후에는 자신의 농장에서 화초를 가꾸는 농부로 살았다. 또 어려운 이웃을 보면 누구보다 먼저 달려갔다. 태풍이 불 때는 이웃집 지붕을 손수 고쳐 주다 얼굴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차를 얻어 타려고 하는 사람에겐 기꺼이 자신의 차 한 좌석을 내어주는 이웃집 할아버지 같은 모습의 대통령으로 국민들과 함께 살아왔다.
하지만 정치인들이나 강대국의 대표들에겐 언제나 당당했다.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소신껏 오랫동안 꿈꿔왔던,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애써왔다.
그럼에도 자신은 그저 행복하기 위해 살고 있다고, 특별할 것이 없다고 말한다. 무히카 대통령의 동화 같은 일화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은 특별한 지도자의 특별한 리더십에 감동받게 될 것이다. 무기한 수감이 되어 있는 동안에도 단 한 번도 나갈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무히카는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꿈꾸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 무히카의 삶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은 꿈꾸는 무엇이든 이룰 수 있고,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이란 용기를 얻을 것이다.
“무히카 대통령은 많은 이들에게 정치인이란 원래 소박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일깨워줬다.”
_ BBC
“무히카는 라틴아메리카의 현자입니다.”
_ 프란치스코 교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