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퀴즈처럼 쉽고 재밌게 풀어보는 기억력 향상법!
학생, 수험생, 각종 시험 준비생들은 물론이고,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새롭게 만난 사람의 이름, 단골 미용실 전화번호, 상사에게 보고해야 할 전화 내용 등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항들은 더 많아졌다. 그런데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등장으로 우리의 기억력은 점차 감퇴되고 있다. 기억력은 미래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할 뿐만 아니라, 공부나 사회생활 등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무척 필요한 기술이다.
이 책에서는 도미니크 오브라이언이 세계 기억력 챔피언십에서 여덟 번이나 우승할 수 있었던 실제 기억 훈련법을 소개한다. 단지 기억력 향상법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들이 직접 따라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퀴즈처럼 재미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실었다.
이 책에 나온 기억력 기술을 반드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듯 연습할 필요는 없다. 매일 조금씩 초, 중, 고급 52단계로 이루어진 실용 기술을 일상생활에 접목하며 하나씩 익혀나간다면 어느 새 달라진 기억력을 느낄 것이다.
기억력이 필요한 국가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토익이나 토플 성적이 영 향상되지 않아 초조한 사람뿐 아니라 명언·명구를 쉽게 인용해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지성을 뽐내고 싶은 사람, 두뇌 트레이닝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저자소개
도미니크 오브라이언(Dominic O’Brien)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확률로 잭팟을 터뜨리는 바람에 아예 카지노 출입이 통제된 것으로 유명한 세계 최고의 기억력 천재이다. ‘세계 기억력 챔피언십(World Memory Championship)’에서 여덟 번이나 우승했으며, 1994년에는 ‘올해의 두뇌왕(Brain of the Year)’으로 뽑혔으며, ‘영국 두뇌재단(Brain Trust of Great Britain)’이 수여하는 ‘기억력 그랜드마스터(Grandmaster of Memory)’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계 기억력 스포츠 위원회(World Memory Sports Council)’ 회장이기도 한 도미니크는 무작위로 제시한 숫자를 30분 동안 2,385개나 기억한 기록은 물론이고 TV와 라디오를 비롯한 언론 매체에 출연하여 수많은 세계 기록을 갈아치운 기억력의 거장이다. 저서로는 《기억의 법칙 25가지》, 《2배 빨리 2배 많이 야무지게 공부하기》, 《5등 안에 야무지게 들어가기》 등이 있다.
www.peakperformancetraining.org
김지원 옮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 언어교육원 강사로 재직 중이며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블러드 레드 로드》, 《인카세론》, 《일곱 번째 내가 죽던 날》, 《비스틀리》, 《하버드 환각 클럽》, 《통제불능》, 《탑 시크릿》,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2》, 《내 상사 사용법》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바다기담》과 《세계사를 움직인 100인》 등이 있다.
sandmeer@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