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정석
“당신이랑은 말이 안 통해!”
“엄마 아빠랑은 말도 하기 싫어!”
“왜 내 진심을 몰라 주는 거야?”
“내 말을 듣고 있긴 한 거야?”
사람들은 누구나 말을 하고, 대화를 하며 살아가지만 모든 대화가 시원한 소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잘못된 대화법으로 인해 우리는 때론 오해하기도, 오해받기도 한다. 이 책 『소통의 정석』은 ‘제대로 통!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아나운서 원기범의 세심하고 편안한 코칭과 풍부한 사례에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져 차근차근 따라가기만 하면 누구라도 ‘소통의 달인’이 될 수 있다. 말이 바뀌면 사람이 달라지고, 사람이 달라지면 인생도 달라진다. 이 책 『소통의 정석』을 통해 ‘말 면허증’을 취득하고 세상과 제대로 소통해 보자.
누구나 따라할 수 있지만 누구나 알고 있지는 않은 특별한 대화법
운전도 연습해야 늘 듯이, 말도 연습하면 반드시 좋아진다!
효과적이고 품격 있는 소통을 연구해 온 아나운서 원기범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20년 경력의 아나운서인 저자는 1만 2천 시간 생방송, 2만 여명과의 인터뷰 경험을 바탕으로 다년간의 대화법 강의를 해왔다. 실제 강연 현장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많은 이들과 만난 저자는, 이 책에서 효과적으로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책은 여러 사례들을 들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제대로 말하기’ 위한 기본적인 준비 단계로 발음, 바른 표현, 목소리 훈련, 듣기 훈련을 제안한다. 기본적인 준비 단계가 끝나면 실제 대화 또는 스피치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 준다. 그중 하나가 저자가 고안해 낸 ‘기억하라, 표?시?제?목!’이다. ‘표정, 시선, 제스처, 목소리’가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는 필수 요소임을 역설하는 슬로건으로, 짧고 간결하게 대화의 중심 요소를 기억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저자만의 노하우가 편안한 문체로 이어지며 독자를 흡족하게 한다.
최창섭 전 MBC 아나운서 국장은 “누구나 말을 하지만 모두가 좋은 말을 하지는 않는다. 원 아나운서는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이 책을 추천했다. 한국화법학회장이자 상명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인 구현정 교수는 “상대를 편안하게 하고 진심을 끌어내는 원 아나운서의 능력에 늘 감탄해 왔다”면서 “현대 사회의 절실한 과제인 소통에 대한 해법을 드디어 그가 제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소통 과제 중 하나인 ‘타인에게 웃음 주기’를 태연히 소화해 내는 개그맨 박준형도 “혼자만 알고 싶은 책이다”라며 이 책을 적극 추천했다.
책장을 한 장씩 넘기며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소통의 비밀
누구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흔히 ‘성공하는 사람의 대화법은 다르다’라는 말을 한다. 목소리로 대화하든, 글로 대화하든, 아니면 몸짓으로 대화하든 언제나 누군가과 ‘소통’해야만 하는 세상에서 대화법이 남다른 사람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성공적인 대화를 하기 위한 필수 조건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짚어 간다. 이론적으로 접근하자면 꽤 부담스러울 법한 이야기도 재미난 예를 곁들여 가며 서글서글한 문체로 시원하게 풀어내기에 독자들은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며 다음 장을 기대하게 된다. 여유롭게 읽다 보면 어느덧 마지막 장에 이르고, 저절로 대화에 자신감이 생긴다.
아나운서 원기범은 자신의 방식만이 옳다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대화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강의를 하다 보니 자신이 알고 있는 좋은 것을 자꾸 알려 주고 싶어졌을 뿐이라고 한다. 그렇게 모인 이야기가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자신이 가진 가장 좋은 것을 상대에게 내주는 것은 최고의 선의이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아나운서 원기범이 전하는 진솔하고 영양가 있는 이야기를 통해 인생이 달라지는 마법을 경험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