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중세의 잔혹사 마녀사냥

중세의 잔혹사 마녀사냥

저자
양태자 저
출판사
이랑
출판일
2015-01-12
등록일
2016-08-1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5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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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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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중세시대 온 유럽이 사로잡혔던 광기의 잔혹사
종교의 이름 아래 자행된 학살 ‘마녀사냥’을 파헤치다!


『중세의 잔혹사 마녀사냥』은 『중세의 뒷골목 풍경』, 『중세의 뒷골목 사랑』을 통해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중세 유럽의 색다른 풍속사를 소개한 비교종교학 박사 양태자가 당시 사건이 일어났던 많은 도시와 수녀원 및 마녀 성을 직접 방문하여 취재하고 오랜 기간 발품을 팔며 조사한 중세 유럽의 또 다른 사회사 ‘마녀사냥’에 대한 장대한 연구의 결과물이다. 또한 종교의 이름으로 얼룩졌던 슬프고도 잔인한 폭력의 시대를 낱낱이 파헤친 연구물이자 왜 중세 유럽 민중에게 이런 일이 생길 수밖에 없었는지를 분석하는 비판서이기도 하다.

중세의 슬프고도 잔인한 역사인 ‘마녀 이야기’는 세월 속으로 사라져 지금은 박물관 혹은 동화 속에서나 그 자취를 찾을 수 있다. 정말 마녀는 없는 것일까? 마녀의 존재 여부는 아직도 불분명하지만, 확실한 점은 ‘마녀사냥’은 아직도 전 세계는 물론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현대의 마녀사냥은 과거의 마녀사냥처럼 마녀로 의심되는 사람을 잡아 재판에 넘겨 지독한 고문을 통해 거짓 자백을 받아내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 파급력을 비교하면 다른 의미로는 더 잔인하고 무시무시하다.

인간의 지성이 이토록 발전했음에도 왜 마녀사냥은 사라지지 않고 그 모습을 바꾸어 인간의 역사에 머무르는 것일까? 이 책 『중세의 잔혹사 마녀사냥』은 과거 중세 유럽에서 왜 마녀사냥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줌과 동시에 현재에도 왜 끊임없이 마녀사냥이 일어나는지, 마녀사냥을 멈출 방법은 없는지, 마녀사냥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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