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경영학
노력이 우리를 배신하진 않지만, 운이 맞아야 성공한다!
잘나가는 CEO는 물론 대기업 임원과 일반 직장인들까지
나쁜 운에 지지 않고 비범한 인생을 만드는 탁월한 사주 경영의 지혜!
왜 나보다 일 못하는 그 친구가 더 잘나갈까?
왜 그 상사는 실력이 있는데도 승진하지 못할까?
왜 그 사장은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을 터뜨릴까?
…
세상의 모든 성공이 노력만으로 이뤄지진 않는다.
운칠기삼(運七技三, 모든 일의 성패는 노력이 3, 운이 7이다)이란 말도 있듯이
성공에는 분명 운이 필요하다.
모든 승자 뒤에는 남다른 운이 존재한다!
타고난 운명을 뛰어넘어 운을 움직이는 사주 경영학의 지혜!
하는 일마다 잘 되는 사람이 있다. 공부한 곳에서 시험 문제가 나오고, 일을 하면 꼭 성과가 난다.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투자를 하면 이익이 나서 돈 걱정도 없다. 그리고 힘든 시기가 올라치면 뜻밖의 도움을 얻어 위기를 넘긴다. 대체 이 사람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성공은 단순히 ‘노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모든 성공 뒤에는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운’이 존재한다. 《사주 경영학》은 재능과 노력만으론 잘 풀리지 않는 현실을 바꾸는 힘, 운을 다루는 지혜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경영학 박사이사 전직 경영 컨설턴트, 현재는 대기업 상무로 재직 중인 저자가 명리학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맨들이 자신의 커리어와 관련해서 운을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좋은 운을 끌어당길 수 있는지 알려준다. 명리학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이 커리어 현장에서 사주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인생을 경영한 사례를 통해 운명을 이해하고 운을 활용하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잘나가는 사람들은 왜 남몰래 명리 공부를 하는가?
인생의 보이지 않는 비밀을 알려주는 학문, 사주 명리학!
우리에게 친근한 듯하지만 한편으로는 미신으로 치부되기도 한 명리학은 사실 조선시대 과거 시험의 한 과목이었을 정도로 유서가 깊은 학문이다. 나름의 과학적 체계와 통계학적 요소가 있는 학문으로, 서양의 에니어그램이나 수비학, MBTI처럼 개인의 강점과 성향을 알려주고 자기 성찰의 기능을 제공하기도 한다.
‘명리’에서 ‘명’(命)은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는 시점을 기준으로 결정된 요소(생년월일시)로, 평생 변치 않는 지문과 같은 개인 정보를 말한다. 이 ‘명’이 해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인 ‘운’(運)과 만나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알아보는 것이 바로 명리학이다. 공학도 출신에 경영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저자는 30대 중반 여섯 번이나 이직을 경험하면서 인생에 대해 고민하게 됐고, 그때 운명처럼 명리학을 만나 공부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대기업의 상무로 재직하면서 경영 컨설턴트의 경험을 살려 비즈니스맨들에게 특화된 명리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커리어 사주 명리학 강의도 하고 있다. 《사주 경영학》은 이러한 저자의 오랜 지식과 상담 노하우가 응축된 책으로 명리학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린 사람들의 고민 과정을 공유한다. 그래서 명리에 기반한 좋은 선택과 결정들이 갖는 나름의 공식을 생각해보고, 이를 일상에 적용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 속에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선택을 했는지, 그 상황에서 사주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자세하게 펼쳐져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똑똑한 A의 진로 고민]
A는 해외에서 학위를 마칠 즈음 유명 컨설팅회사와 승승장구하고 있는 신생 기업 두 곳에서 입사 제안을 받았다. 겨울에 굽히지 않는 소나무의 사주를 타고난 A, 조직의 보스가 되는 삶을 지향하는 그의 성향상 서비스업의 성격을 지닌 컨설팅 쪽보다는 큰 조직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일반 기업으로 가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다. 이후 A는 미국 현지 기업에 입사했고 금세 업계의 젊은 리더로 이름을 날렸으며, 몇 년 후 국내 대기업의 임원으로 금의환향했다.
[직업적 성공과 결혼 둘 다 놓치기 싫은 B의 결혼 고민]
B는 일 때문에 해외로 나갈 좋은 기회가 생겼다. 문제는 바로 결혼! 부드러운 풀의 성향을 타고난 B의 사주에는 남편의 자리가 뚜렷이 보였다. 팔자와 운의 흐름을 살펴보니 2016년이 B에게 남자운이 가장 좋은 해였다. B는 2016년 해외에서 만난 사람과 2017년 상반기에 결혼했고 남편은 집안, 학벌, 연봉, 외모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사람이었다.
[회사 가기 싫은 C의 직장 내 인간관계 고민]
야근이 너무 많아 이직했는데, 새 직장에서는 안 맞는 상사 때문에 속병이 생긴 C는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의 사주를 타고 태어났다. 그런데 본인은 물의 성향인데, 팔자상 물을 막는 토(흙)가 많아 조직, 상사, 동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높다. 3년 정도는 갈등이 극심해지는 시기라 사실 방법이 없다. 요가, 명상, 독서 등 다른 대안을 찾으며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하고 견뎌야 한다.
[50대 D의 은퇴 후 직업 고민]
대기업에서 30년간 근무하고, 계열사 부사장으로 있는 D는 겨울의 맑고 섬세한 물로 태어났다. 머리가 매우 좋은 사람이니 육체보다는 머리 쓰는 일을, 외적인 일보다는 내부에서 차분하게 생각하면서 하는 일이 맞다. 말년에 공부운이 있으니 늦은 나이에 학위나 자격증을 따서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운을 경영하는 사람만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
운명을 개척한다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라는 꽃을 어떤 토양에서 꽃피울지 결정하는 것이다. 팔자는 타고나지만 정해진 미래는 존재하지 않고, 다만 태어날 때부터 자신이 지닌 고유한 능력이 있으니 인생의 각 시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사안들을 확률적으로 예측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이 명리학에 대한 저자의 입장이다.《사주 경영학》은 오늘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가 미래를 결정하기에 최선의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내비게이터 역할을 한다. 매순간 현명한 결정을 내리길 원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길 원한다면, 풀리지 않는 인생 문제에 나름의 답을 찾기 원한다면 이 책에서 속 시원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