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십대 후반에 조기은퇴를 하고 궁여지책으로 창업전선에 뛰어든 한 중년남자의 좌충우돌 고군분투기. 창업 준비를 거쳐 매장을 오픈하고 운영해온 경험을 생생하게 풀어놓은 책이다. 고뇌와 결단, 좌절과 희망이 뒤섞인 에피소드들이 우리를 치열한 자영업 세계의 한가운데로 안내한다. 자영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 이미 뛰어든 자영업 정글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에게 도움과 힘이 되는 이야기가 담겼다.
목차
머리말: 눈물 저편에
1장 5학년 중늙은이의 고군분투
운명처럼 만난 창업 아이템 / 창업 성패의 90% 이상을 좌우하는 것 / 배수의 진을 치다 / 와우, 대박! 대박이다!! / 먹는장사에 휴일은 사치 / 직주근접! 집과 일터의 거리를 무시하지 마라 / 축구와 풋살 /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 매출이 감소한다 / 개인 창업으로 전환할까?
2장 자영업 정글에서 살아남기
맨땅에 헤딩하다 / 고객은 가족이며 지인이다 / 근면성, 인사성, 기억력, 창의력, 인내심 / 셀프서비스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 매출 감소는 점주 탓? / 해답 없는 인력관리 / 프랜차이즈 창업이냐 개인 창업이냐 / 누구나 1%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또 다시 갈림길에 서서
3장 5학년 중늙은이의 희로애락
5학년 4반 중늙은이의 하루 / 일만 시간의 법칙 / 버킷리스트 / 73kg에서 68kg으로 / 주택관리사 자격증에 도전하다 / 6학년 인생 도화지 / 100세 시대에 대한 소회 / 천 원의 행복 로또 / 22대5
4장 자영업 정글이 나를 속일지라도
남에게 밥을 지어주는 사람은 자식이 잘된다 / 비와 매출의 함수관계 / 선녀에서 억척 아줌마로 / 부자 되세요 / 소주 한잔의 의미 / 그냥저냥 사는 게지 / 어머니 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