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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버커스 경영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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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버커스 경영의 이동

저자
데이비드 버커스 저/장진원 역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출판일
2016-09-28
등록일
2017-11-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0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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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싱커스 50] 선정 미래의 경영을 선도할 차세대 사상가의

“통념을 뒤엎는 13가지 대담한 도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경영으로 이동하라!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레더릭 테일러는 100여 년 전, 20세기 초반에 과학적 경영을 창시했다. 그는 과학적 관리론을 세상에 선포하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올리는 데 주력하는 테일러리즘 관리기법을 산업에 접목시켰다.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 개념은 산업혁명 이후 생산의 속도와 효율을 극적으로 증대시켰고 많은 회사들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100년이 훌쩍 더 지났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논하는 현재까지도 그 경영 방식이 여전히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 1950년대에 이미 테일러리즘이라는 전통적 경영 도구는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더는 효과를 내지 못하리라는 것이 명백해졌는데 말이다. 이제는 오늘날 가장 근본적이고 통상적으로 쓰이는 경영 개념의 일부를 재평가할 시점이다.



차세대 경영사상가로 존경과 주목을 동시에 받고 있는 경영학 교수 데이비드 버커스 박사는 『경영의 이동』을 통해 기존의 통상적 기업 운영 원칙들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그는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전통적 경영 방식의 상당수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생산성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 요즘 최고의 기업들은 낡고 오래된 원칙들을 깨고, 그 자리에 새로운 원칙을 세워나가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들은 이메일을 금지하거나 제한된 시간에만 사용하도록 했다. 이메일이 업무의 필수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오히려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2~3주간의 표준 휴가 정책을 없앴다. 이는 휴가가 아예 없다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필요하다고 느끼면 언제든지 휴가를 쓸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밸브 소프트웨어는 모든 관리자 직급을 없앴다. 대신 직원들이 스스로 자신을 관리하게 함으로써 극적인 동기부여와 책임감 강화의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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