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저자 매튜 퀵의 걸작 성장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을 능가하는 위대한 성장소설의 등장!”
열여덟 번째 생일을 맞이했지만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오늘, 레너드 피콕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건네고 난 뒤 예전 단짝 친구였던 애셔 빌을 죽이고 자신도 삶에 마침표를 찍기로 결심했다. 험프리 보가트 모자를 쓰고 《햄릿》의 대사를 달달 외우는, 조금은 괴짜고, 어딘가 살짝 망가진 레너드 피콕의 우스꽝스럽고 엉뚱하고, 그래서 눈물겨운 열여덟 살 생일 파티가 시작된다!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작품은 물론, 출간 예정작까지 영화 판권이 팔린 할리우드 최고의 스토리텔러 매튜 퀵이 걸작 성장 소설을 발표했다. 수많은 독자들이 《호밀밭의 파수꾼》의 주인공 ‘홀든 콜필드’가 현대 미국에서 살았다면 《용서해줘, 레너드 피콕》 속 레너드 피콕이 되었을 것이라면서 새로운 세대의 《호밀밭의 파수꾼》이자 오늘을 대표하는 새로운 성장 소설의 등장을 환영했다.
저자소개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후 델라웨어 강 바로 건너편 뉴저지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대학에서 영문학과 교육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직장생활을 했으나 2004년에 그만두고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뉴욕타임스》선정 베스트셀러 『실버라이닝 플레이북(The Silver Linings Playbook)』(2008)으로 펜/헤밍웨이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20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영화로 제작되어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지금 이 순간의 행운(The Good Luck of Right Now)』은 출간되기도 전에 미국의 메이저 영화 제작사인 드림웍스에 판권이 팔렸고, 『일종의 록스타처럼(Sorta Like a Rock Star)』(2010), 『용서해줘 레너드 피콕(Forgive Me, Leonard Peacock)(2013)과 2015년에 출간될 『사랑도 실패하네(Love May Fail)』모두 영화 판권이 팔렸다. 현재 매사추세츠에서 소설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아내, 앨리샤 베세트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