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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배워야산다 금융시장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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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배워야산다 금융시장 편

저자
최일,박경화 공저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출판일
2017-02-24
등록일
2017-11-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0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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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복잡성, 불확실성, 변동성이 큰 시대
위기와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금융에서의 배움은 생존 전략이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촉발된 경제 불안성은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 결과로 이어지면서 복잡성, 불확실성, 변동성이 더욱 커졌다. 특히 금융은 제조업과 달라 서비스의 내용이 눈에 보이지 않으며 결과는 시간이 지나서야 알 수 있다. 또한, 금융자산은 경제 변화에 따라 수시로 바뀌고 주식, 채권과 같은 자산 가격에 즉시 반영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이 계속 형태를 바꾸니 금융은 어렵다는 선입견이 생기게 마련이다. 게다가 알파고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은 금융의 지형도까지 바꾸고 있다. 국내 시장은 국내 시장이 고성장·고물가·고금리에서 저성장·저물가·저금리로 변화했다. 그에 따라 재테크의 패러다임은 저축에서 투자로 바꿔놓았다. 금융의 역할도 바뀌었다.

20세기까지 국내 금융업은 기업 대출을 통한 고도성장을 이끌어왔다. 이제 생산자본주의는 소비자본주의로 변했다. 그사이 국내 금융 자산의 규모는 1980년 100조 원 수준에서 2010년에는 1경 원으로 100배 가까이 증가했고, 가계의 금융 자산 규모도 3000조 원을 넘어섰다. 금융업은 자산 관리를 통해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응했다. 최근 10년간 금융업에 많은 일이 있었다. 은행에서는 펀드를, 증권에서는 보험을, 보험에서는 변액이라는 새로운 상품을 다루기 시작했다. 그러나 2008년 금융 위기가 발생하면서 큰 시련을 겪었다.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금융은 다시 한 번 변화해야 한다. 국내 제조업이 가격 경쟁에서 품질 경쟁으로 진화했듯, 이제 금융업도 ‘양’에서 ‘질’로 전환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그 근본적인 물음에 한 마디로 ‘배움’을 강조한다. 금융에서의 배움이란 생존이며, 선택이다. 금융시장의 흐름을 읽고, 금융에 대해 배우지 않는다면 생존할 수 없음을 강조한다. 특히 브렉시트, 트럼프 당선, 그리고 핀테크에서 인공지능까지 경제 복잡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시장은 어떻게 변하는지, 그에 맞게 어떤 옷을 입어야 하는지 조목조목 풀어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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