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든 타의든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혼자라는 외로움, 아플 때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불안감, 혼자 끼니를 챙겨먹어야 하는 쓸쓸함,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 단절, 금전적 어려움 등은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낙관적 태도만으로는 그 무엇도 해결되지 않는다.
이 책은 기존의 방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줄 뿐 아니라 각자에게 필요한 삶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묻고 답하게 한다. 공동주거를 본격적으로 계획하는 사람은 물론 20~30대 미혼 남녀, 자발적 비혼 남녀, 도시에 사는 30~50대 비혼 여성 등 싱글턴이라면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이다.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탁월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추천의 글-앞으로 30년, 어디서 어떻게 살 것인가? 프롤로그 첫 번째 이야기 - 섀도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두 번째 이야기 -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세 번째 이야기 - 이게 다 고양이 때문이야! 네 번째 이야기 - 나중에? 왜 지금이면 안 되지? 다섯 번째 이야기 - 바로 우리가 찾던 집이야! 여섯 번째 이야기 - 돈, 대출, 그밖에 해결할 것들 일곱 번째 이야기 - 이사, 세 가구를 하나로 합치기 여덟 번째 이야기 - 반드시 합의하고 넘어가야 할 것들 아홉 번째 이야기 - 다른 생활방식,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기 열 번째 이야기 - 진정한 공동체의 성공 요소 열한 번째 이야기 - 섀도론에 싸움이? 열두 번째 이야기 - 공유를 통해 배운 것들 열세 번째 이야기 - 진지하고 엄중한 경고 열네 번째 이야기 - 깜짝 퀴즈, 당신은 적합한 사람인가? 열다섯 번째 이야기 - 장벽을 넘어 행동에 옮기기 열여섯 번째 이야기 - 혼자 살 것인가, 함께 살 것인가 에필로그 부록: 협동주택 파트너십 협약서 참고자료 추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