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꿈의 직장’ 미라이 공업 창업자 야마다 아키오의 조언!
퇴근시간이 지나도 일을 하라고 은근히 눈치를 줄 때, ‘잔업 금지!’를 외치는 회사, 회사 내에서 퀴즈쇼를 열고, 퀴즈 만점자에게 특별 포상으로 ‘유급휴가 1년’을 주는 회사가 있다. 바로 미라이공업이다. 이 모든 것은 미라이공업의 창업자인 야마다 아키오가 강조하던 ‘항상 생각하기’의 결과이다. 이 결과 13퍼센트가 넘는 경상 이익률, 한 번도 난 적 없는 적자, ‘일본에서 가장 소중히 하고픈 회사’로 선정되었다.
『생각 좀 하고 살아라』는 원조 화이트기업을 만든 야마다 아키오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매출 목표’, ‘할당제’, ‘성과주의’ 보단 ‘쓸데없는 일하지 않기’, ‘고정관념 버리기’, ‘상식 뒤집기’ 등이 이 자리를 차지한다. 미라이공업을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든 야마다 아키오의 노하우는 직원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발전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미라이공업의 사훈이기도 한 ‘항상 생각하라’ 이 말이 야마다 아키오가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바이다. 그가 전하는 86가지의 수많은 조언은 일뿐만 아니라 인생도 신나게 재미있게 만들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야마다 아키오
저자 야마다 아키오(山田昭男)는 미라이공업주식회사 창업자로, 1931년 중국 상하이 출생이다. 구(舊) 오가키중학교 졸업 후 가업인 야마다전선제조소(山田電線製造所)에 입사해 생업에 종사하는 한편, 연극에 열중해 극단 ‘미라이자(未來座)’를 창단하기도 했다. 1965년 극단 동료와 미라이공업주식회사 공동설립 후 대표이사가 되어 1991년 나고야증권거래소 제2부에 회사를 상장시켰다. 2000년에는 이사 겸 상담역에 취임, 기후현중소기업가동우회 대표이사 및 회장, 기후현전기공업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수상 내역으로는 1989년에 황수포장[黃綬褒章, 역주: 한국의 산업포장상에 해당], 1999년에 오가키시(大垣市) 공로장, 2001년에 훈5등쌍광욱일장(?五等雙光旭日章) 등이 있다. ‘원조 화이트기업’ 미라이공업을 꾸준히 발전시키던 와중 건강 악화로 2014년 타계했다. 저서로 『호렌소 금지로 1일 일곱 시간 15분만 일하니 일이 재밌다(원제: ホウレンソウ禁止で1日7時間15分しか?かないから仕事が面白くなる)』, 『매일 4시 45분 퇴근하는 사람의 59가지 상식 파괴법(원제: 每日4時45分に歸る人がやっているつまらない「常識」59の捨て方)』, 『왕짠돌이의 길: 쌩쌩한 회사를 만드는 ‘살아있는 돈’ 어떻게 쓸 것인가(원제: ドケチ道 會社を元氣にする「生きたお金」の使い方)』, 『미라이공업 이야기(원제: 日本一社員がしあわせな?社のヘンな”きまり”)』, 『일본에서 제일 직원들이 의욕적인 회사(원제: 日本でいちばん社員のやる氣がある會社)』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있다.
역자 : 남혜림
역자 남혜림은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과에서 동시통역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일본어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바람이 분다』, 『마음 다스리기, 명상에 길이 있다』, 『검증 미국사 500년의 이야기』, 『중국사, 한 권으로 통달한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