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휠체어를 타고 날다』는 장애인들이 늘 간절히 원하는 ‘아동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동권은 장애가 있어도 혼자 힘으로 가고 싶은 곳에 어디든 갈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비장애인들에겐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아동권‘이 장애인들에게는 애타게 부르짖어야만 하는 권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주인공 준석이는 아빠와 단둘이 옥탑방에 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준석이는 장애인 판정을 받게 됩니다. 마음껏 동네를 돌아다닐 수 없게 된 준석이. 그런 아들을 위해 아빠는 엘리베이터를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주민의 신고로 엘리베이터는 철거되고 마는데….

저자소개

목차

작가의 말



강원래같이 되다니

바퀴 달린 건 뭐든 잘 타

아빠의 위기

아이디어

엘리베이터 공사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

좌절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