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박지원의「열하일기」를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썼습니다.「열하일기」는 박지원이 청나라 황제의 칠순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중국으로 가서 보고 듣고 느낄 걸 쓴 일기로,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고뇌와 사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열하일기」는 1870년 6월 24일 압록강 국경을 넘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요동, 성경, 산해관을 거쳐 연경에 갔다가, 다시 또 열하를 거쳐 연경으로 돌아올 때까지 약 두 달 동안 겪은 일을 날짜 순서에 따라 적어놓은 것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이규희
글 · 이규희 선생님은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소년중앙 문학상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지은 책으로, <아빠의 앞치마> <난 이제부터 남자다> <열세 살에 만난 엄마> <두 할머니의 비밀> 외 다수가 있습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림 · 장광수 선생님은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주)천재교육, (주)동아서적 미술부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조선왕조실록> <머리 아홉 달린괴물> <동방슬기> <난중일기> <은혜 갚은 꿩> <밀림> <삼신할머니와 마마신> <물푸레나무 아래에서> <삼국유사> <경제동화> <임금님의 특별한선택> 등 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