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국경의 도서관
- 저자
- 황경신
- 출판사
- 소담출판사
- 출판일
- 2015-12-21
- 등록일
- 2016-12-20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11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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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황경신 작가의 ‘초콜릿 우체국’ 그 두 번째 이야기.
황경신 작가의 ‘초콜릿 우체국’ 그 두 번째 이야기.
작가 황경신의 신간 『국경의 도서관』. 서른여덟 편의 짧은 이야기에 황경신 작가 특유의 감성을 듬뿍 담아낸 단편 모음집이다. 현실인 것도, 환상인 것도 같은 짧은 이야기들에는 작가의 모든 상상력이 농축돼 담겨있어, 그 여운이 넘치도록 길다. 누군가를 ‘대신해’ 여행을 해주는 여자, ‘마음’을 파는 가게, 천사와 악마가 번갈아 찾아온 생의 마지막 날 풍경, 왼손잡이 타자의 왼손이 묻힌 무덤, 시공간이 소용없는 세상에 다시 등장한 셰익스피어와 슈베르트……. 이 황당한 풍경들은 구구절절 늘어짐 없이 담백하게 그려진 이 책은 그 천연덕스러움으로 독자들을 기상천외한 이야기 속으로 초대한다.
저자소개
저자 : 황경신
저자 : 황경신
저자 황경신은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 『그림 같은 세상』, 『모두에게 해피엔딩』, 『초콜릿 우체국』, 『세븐틴』, 『그림 같은 신화』, 『생각이 나서』, 『위로의 레시피』, 『눈을 감으면』, 『밤 열한 시』, 『반짝반짝 변주곡』, 『한입 코끼리』, 『나는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들었다』, 『슬프지만 안녕』 등의 책을 펴냈다.
목차
바나나 리브즈
나비와 바다의 놀라운 인생
당신도 이미 아는 이야기
누가 누구를 배신했느냐의 문제
나는 책갈피다
시인이 된 우체통
마음을 사다
슈베르트의 미완성
내 생애 마지막 날
한 번만 더
무거운 꽃
새벽 네 시의 편지
우물인간
너무 많은 구두, 너무 많은 계단
나에게 새로운 대사를 줘요
잘 만들어진 사랑은 없다
줄리엣의 유언
왼손을 위한 무덤
실물 크기의 희망
요스터파파쿠르쿠르 공원
버터 호랑이
달을 둘러싼 사실과 진실 또는 거짓말
묻지도 말고
칠 일 동안의 사랑
죄송하지만 주문은 취소할게요
비상구에 관한, 알려지지 않은 세 가지 가설
헤어진 연인들의 편지
그 집 앞
루앙프라방의 푸른 이별
남극에서의 하룻밤
스노화이트
베르테르의 순정에 관한 로테의 입장
나는 터널처럼 외로웠다
분실물 보관소
빨강의 스펙트럼
밀리언 달러 초콜릿
해바라기와 채송화, 혹은 담쟁이덩굴이나 달팽이에 관하여
국경의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