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율리아의 볼품없는 마분지 크리스마스 달력이 매직 캘린더래!
2009년 독일 그림 형제 문학상을 받은 아동문학가 코르넬리아 푼케의 『율리아의 매직 캘린더』. 매직 캘린더 속에 숨겨진 신비한 모험의 세계로 아이들을 초대하는 독일 동화다. 커다랗고 컴컴한 집만 덩그러니 그려진 볼품없는 바보 같은 마분지 크리스마스 달력을 선물받게 된 율리아가 11일간 겪는 사건사고를 실었다. 매직 캘린더 속에 숨겨진 마법 창문을 열고 초콜릿 성의 나라로 가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까지를 담아냈다. 비행기 발명가 ‘야코부스 얌머니‘, 그리고 요정과 난장이와 거인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나쁜 레오폴트 후작에 맞서 착한 해리 왕자를 왕의 자리에 올리기 위해 겪는 신비한 모험을 따라간다.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를 넓혀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코넬리아 푼케
저자 코넬리아 푼케는 코넬리아 푼케는 1958년생이며 교육학과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으며 10년 전부터 푼케는 어린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쓰고 있다. 그녀는 이제 독일에서만 사랑 받는 성공한 아동 작가가 아니라 40개 국어로 번역된 그녀의 저서는 수백만 권이 팔려나가 외국에서도 그녀 위한 팬클럽의 수가 많아졌고 한편으로는 영화화된 작품들이 있으며 그녀의 소설은 보통 아동물로 분류되지만 많은 성인 독자들도 읽고 있다. 또한 그녀가 묘사한 인물들은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있으며, 푼케는 이들이 가진 도덕성의 음영을 섬세하고 공감 있게 다룬다. 코르넬리아 푼케는 남편과 두 명의 아이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으며 피셔 출판사의 보물섬 시리즈에는 “코볼데에게 줄 케이크는 없어”, “포틸라와 모자도둑” “두 명의 사나운 마녀” “작은 늑대인간” “릴리, 포세, 그리고 아귀” “신경질 나는 풍뎅이 경주” “아름다운 첫 번째 책 읽기”가 있으며 또한 크리스틴 마이어가 그림을 그린 “이름 없는 비밀의 기사”와 지빌레 하인이 그림을 그린 “행운의 요정” 등 두 권의 그림책을 쓰기도 했으며 타임지(Time Magazine)는 “2005년 세계에서 100명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하였고 2009년에는 독일 그림 형제 문학상(Jacob-Grimme Pries) 수상 작가로 선정 되었으며 그녀의 작품은 책을 읽지 않던 수많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손에 책을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역자 :
역자 김택은 성균관대 독문과 대학원에서 독일문학을 전공.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7년간 문학과 철학을 공부한 후 현재 영어, 독일어, 불어로 된 서적을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책 표지 일러 스트레이트로도 활동 중이다.
역서: “카프카” “건축의 르네상스” “해방론” “고호” “모네”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