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틀린다고 뭐가 이상해. 틀리는 건 당연하다고.
『틀려도 괜찮아』는 초등학교에 막 입학한 아이들에게 교실은 틀려도 괜찮은 곳, 틀리며서 정답을 찾아가는 곳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특히 다정하게 말을 거는 문체는 학교 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어린이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조근조근 다독이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귀엽고 익살맞은 그림이 사랑스럽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마키타 신지
저자 마키타 신지는 1925년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났습니다. 시즈오카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공립 초·중학교에서 근무하며 판화 교육, 작문 교육, 탁구 지도에 힘썼습니다. 현재 일본교육판화협회, 일본작문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판화로 보는 소년기』『생명을 조각한 소년』『친구를 돌아보면』『모래 폭풍』등이 있습니다.
역자 :
역자 유문조는 일본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고 돌아와, 지금은 좋은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든 책으로는『뭐하니?』『무늬가 살아나요』『그림 옷을 입은 집』등이 있습니다.
그림 :
그린이 하세가와 토모코는 그림책 작가이자 화가. 1947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났습니다. 무사시노예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했고, 현재 일본아동출판미술연맹 회원으로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양구름 너머에』『토끼의 눈』『이것이 우리 엄마』『어둠의 여왕』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