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헨리크 입센
지은이 헨리크 입센(Henrik Ibsen. 1828~1906)은 근대 연극사를 이끈 19세기 최고의 극작가이자 시인. 입센은 근대의 과학주의적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인간과 사회의 실체를 가장 적나라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인류사의 최대 변혁기였던 19세기의 시대적 상황에서 생겨나는 인간적 모순과 불합리를 있는 그대로 그려 내었다. 대표작 《인형의 집》《유령》《민중의 적》 등은 인간 현실에 대한 입센의 사실주의적 시각이 이론이나 형식적인 면에서 구체화된 작품들이다. 입센은 인간 문제의 보다 깊은 면을 파헤쳐 나갔던 극작가로, 특정한 사조나 사상을 반영하지 않고 시대 변화에 따라 여러 가지 특징을 보여 주고 있다.
역자 :
옮긴이 이용옥은 서강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독문학을 공부하고,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한 뒤, 괴테가 사랑했던 라로슈의 어머니까 쓴 독일 최초의 여성 소설에 나타난 여성 우정에 관한 논문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새벗문학상과 아동문학평론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면서 외국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같이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두 번 태어나다》《소피아의 섬》《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이 있다.
그림 :
그린이 이선주는 중앙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는 《내 어머니가 사는 나라》《밤티 마을 영미네 집》《난 이제 꼬마가 아니야》《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