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샛강도서관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책 속에서 꿈을 찾아라!

2006년 KBS 1TV ‘도전! 독서 골든벨‘ 우승자 문형범의 행복한 책읽기, 『18세, 책에게 꿈을 묻다』. 저자는 수능시험을 4달 정도 남겨둔 대한민국의 고3이다. 다른 고3처럼 아침 일찍 등교해서 수능 공부에 매달리면서도 틈만 나면 밤새워가며 컴퓨터 게임에 빠지고, 새로 나온 영화를 보기 위해 밤늦게라도 영화관을 찾고, 친구들과 만화책을 돌려보는 유쾌하고 발랄한 18세 소년이다.

이 책은 이처럼 평범해보이는 저자가 2006년 KBS 1TV‘ 도전! 독서 골든벨‘의 우승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학원에 다니는 일 없이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우등생으로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읽어온 책이 5,000여 권에 달하는 독서광이기도 한 저자가 책을 통해 만난 세상과 사람, 그리고 그속에서 배운 사랑과 사유와 감성의 힘을 빼어난 문장으로 들려준다.

밤마다 동화책을 읽어주신 아빠의 목소리, 한글을 깨친 후 혼자 책을 읽으며 얻어낸 성취감, 조심스럽게 들어간 도서관 안에서 마주친 풍요로운 풍경, 교과서 속에서 만난 철학과 과학의 세계 등이 풍부한 독창성과 감수성이 묻어나는 독서감상문 45편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자를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우등생으로 만들어낸 힘이 다름 아닌 독서에 있음을 증명해낸다.

☞ Tip!

『18세, 책에게 꿈을 묻다』에서는 <칼의 노래>, <군주론>, <위인들의 마지막 하루>, <어린왕자>, <타임머신>, <문명의 충돌>, <정복은 계속된다> 등의 문학, 인문학, 과학 등과 관련된 책뿐 아니라, <데스노트> 등의 만화책도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문형범

▣ 문형범

1989년 7월 14일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했다.

현재 춘천고 3학년에 재학 중.

여느 친구들처럼 밤 새워 컴퓨터 게임에 빠지기 일쑤고, 영화를 너무 좋아해 고3인 요즘도 극장 심야상영관을 즐겨 찾는다.

고2 때이던 지난해 가을, KBS ‘도전! 독서 골든벨’에 춘천고 대표로 나가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탔다. 일년에 한 번 치러지는 이 행사는 전국 100개 학교 대표들이 모여 책과 관련된 문제를 놓고 벌이는, 일종의 ‘독서왕중왕’ 선발전인 셈이다. 패자부활전을 거치지 않고 최후의 1인으로 남은 문형범은 ‘찬스’도 사용하지 않은 채 거침없이 골든벨을 울려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책을 내기 위해 지난 겨울방학, 보충수업까지 빠지면서 책 읽고 글 쓰는 일에 매달렸다. 그러고도 고3이 되어 치른 첫 번째 모의고사부터 최우수 성적을 냈다.

문형범의 괴력이 책에서 나온다는 사실은 본인도 알고, 친구도 알고, 선생님도 안다. 한글을 깨친 이후 지금껏 읽은 책만도 어림잡아 5천여 권. 그야말로 ‘책이 만든 가늠할 수 없는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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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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