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로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기!
친구의 개성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창작동화『수상한 안경』. 수다쟁이 경수와 말을 더듬는 윤수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 사이의 이해와 우정을 그리고 있다. 말을 더듬는 윤수가 답답한 경수는 윤수를 놀래대고, 윤수는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경수가 밉기만 하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두 아이는 결국 싸우게 되는데…. 이 책은 친구를 이해하는 좋은 방법으로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볼 것을 제안한다. 내가 직접 그 친구가 되어 보지 않으면 친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음을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저자소개
저자 : 유지은
저자 유지은은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2003년 MBC 창작동화 대상을 받았고, 2005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다.
어릴 적부터 이야기를 좋아한 선생님은 어른이 된 지금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이야기보따리에 보물처럼 간직한다고 한다. 이제 보따리에 이야기가 가득 넘쳐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한다. 할머니가 될 때까지 멋진 이야기를 쓰는 게 소망이라는 선생님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작품으로는 동화 《도깨비가 보낸 초대장》동시《재밌게 벌 서는 방법》등이 있다.
그림 :
그림 순미는 대학에서 영상을 공부하고, 광고카피라이터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때로는 어른이 더 아이 같은 때가 있고, 아이보다 더 동화가 필요할 때가 있다고 생각하는 선생님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는 예쁜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그린 작품으로는《봉순이 언니》《푸름아, 지켜 줘서 고마워》《감자머리 아저씨》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