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울시장 선거 예비후보 진보신당 노회찬의 공약집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서울, 2010년 6월 노회찬의 약속』. 진보신당의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가 자신이 꿈꾸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건네는 희망의 약속을 담았다. 선거철이면 으레 형식적으로 만들어지는 ‘찌라시’ 공약집 대신, 완전한 책의 형태를 지닌 ‘정책 공약집’으로 제작해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 후보의 정성을 보여준다. 그가 제시하는 일곱 가지 약속을 각 분야의 이미지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대한 유권자들이 읽기 좋고 이해하기 쉽도록 꾸몄다. 지금의 서울의 모습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회찬 및 진보신당의 희망찬 약속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노회찬
저자 노회찬은 1956년 부산에서 나서 초량초등학교, 부산중학교, 경기고등학교를 다녔다. 일찍이 고등학생 시절 유신독재 반대 박정희 타도 유인물 제작 배포로 민주화운동을 시작했고, 1974년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수배되었다. 1982년 노동운동을 하기 위해 서울청소년직업학교에 입학하여 용접 기술을 배우고, 이듬해 고려대학교 졸업 날에 전기용접기능사 2급 자격을 취득 후 용접공으로 근무했다. 인천에서 노동운동을 하던 중 구속되었고, 출소 후 백기완선거대책본부 조직위원장, 진보정당추진위원회 대표, 국민승리21 정책기획홍보위원장을 연이어 맡으며 진보정당 운동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다. 2000년 민주노동당이 창당되자 부대표와 사무총장을 맡아 일하다가,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일명 ‘보수정치 판갈이론’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05년 8월 ‘삼성 떡값 검사’ 7명 실명 공개(이른바 ‘안기부 X파일’)를 단행했고, 이로 인해 ‘명예훼손’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혐의로 피소되었지만 재판 끝에 2009년 12월에 무죄가 선고되었다. 조선왕조실록환수 추진위원, 해외반출문화재 되찾기 의원모임 대표, 한-프랑스 의원 친선협회 부회장, 한-멕시코 의원 친선협회 이사,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회 고문을 맡았다. 2008년 2월 민주노동당 개혁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탈당하여 진보신당을 창당하고 2009년 3월부터 당을 대표하고 있다. 정치활동 틈틈이 《노회찬과 함께 읽는 조선왕조실록》 《힘내라 진달래》 《나를 기소하라》 《진보의 재탄생 - 노회찬과의 대화》를 펴냈다. 앞으로 해박한 지식과 서울에 대한 사랑을 담아 《서울의 술집, 맛집》을 펴내는 것이 어떠냐는 권유를 받고 있다.
노회찬 진보신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 위원회
노회찬과 함께 더 행복한 서울을 꿈꾸는 이들이다. 각 분야에서 실력으로 다져진 젊은이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2010년 6월, 서울시장 당선에 도전하고 있는 것은 노회찬 뿐 아니라 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땀 흘리고 있는 선거대책 위원회도 마찬가지다.
목차
시작하는 글 “나는 꿈을 꿉니다”
01.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서울
친환경 무상급식을 부탁해!
내 집 앞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온다
꼴찌도 행복한 학교
모두를 위한 대학
우리, 건강합시다
작은 도서관+작은 공원=큰 행복
집을 사지 않아도 되기에 행복한 서울
반값 정기권! 호주머니를 두둑하게
02. 콘크리트는 이제 그만! 사람에게 투자를
한강 살리기, 생명 살리기
열려라, 광화문
이젠, 일과 함께 ‘쉼’을 이야기 할 때
태양과 바람의 도시, 서울
모여라, 천만인 오케스트라
디자인 서울에 ‘나’는 없습니다
소통하라, 공짜다
03. 노회찬은 이렇게 하겠습니다!
Do : 이렇게 하겠습니다
Don’t :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서울시의 가계부를 공개합니다
서울시의 생활기록부를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