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잔네 괴리히 그림책 『내가 어제 우주에 다녀왔는데 말이야』. 유리와 라이카가 탄 우주토크는 마침내 지구를 떠나 우주로 나왔어요. 그런데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작은 빛이 우주토크에 다가왔어요. “으악! 저건 우주 회오리잖아!” 우주토크는 우주 회오리에 휘말렸어요. 우주 회오리 속에는 인공위성 부품, 숟가락, 타이어, 다리미, 심지어 비옷까지 온갖 것들이 다 들어 있었어요. 유리와 라이카는 우주 회오리를 벗어나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저자소개
저자 : 수잔네 괴리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수잔네 괴리히는 1972년 예나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살고 있는 라이프치히에서 예술학을 전공했습니다. 2004년 이후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 분야의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지금까지 수많은 아동 문학 출판에 참여했습니다. 한국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그림을 그린 『우리가 함께한 여름』이 있습니다.
역자 :
역자 김현희는 전북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의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교육, 아동, 인문, 역사 등의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 『단서를 찾아라. 3: 루빈슈타인 박사의 유언장』 『단서를 찾아라! 4: 유람선 도난 사건』 『우리가 함께한 여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