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12 미샤 S/S 시즌 ‘What a Lovely Moment’의 주인공, 청작미술상 최연소 수상자, 《Sealed Smile》로 억압된 현대인의 미소를 포착한 눈물과 미소의 화가, 미술잡지 편집팀장이자 미술 칼럼니스트로 세계를 누비며 활발히 활동하는 열정의 아티스트 김지희가 삶과 예술을 아우르는 아주 특별한 에세이를 펴냈다. 농익은 꽃망울을 터뜨릴 스물아홉, 김지희가 그림이라는 하나의 세계에 삶을 던졌던 눈부신 20대의 면면을 회상한다. 그녀의 진솔한 고백에서 우리는 생을 향한 설렘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김지희는 눈물과 미소의 화가. 미샤 콜라보레이션의 주인공. 최연소 청작미술상 수상자. ‘Sealed Smile 크리에이터‘. 미술잡지 편집팀장. 미술칼럼니스트. 다보스포럼의 문화예술분야 20대 리더 ‘글로벌 셰이퍼‘ 선정 및 글로벌 셰이퍼 서울허브 대표 큐레이터. 그림과 글로 청춘을 리드하는 워너비. 순전히 노력파 화가다. 동양화와 팝아트의 경계에 선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화단의 샛별로 떠올랐다. 순해 보이는 양 모자를 쓰고 치아교정기를 부착한 채 우울하게 웃고 있는 오드아이 소녀를 통해 활짝 웃지도, 펑펑 울지도 못하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풍자했다. 이화여대에서 동양화 전공(미술사학 부전공)하고 동양화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 일본 전일전에서 예술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열한 번째 청작미술상을 20대 최초로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12년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손잡고 S/S콜라보레이션 한정판 를 출시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뉴욕 레드닷아트페어 코리안아트쇼와 퀼른아트페어21, 마이애미 아트페어 아트아시아, KIAF,화랑미술제, SOAF, 아시아 탑갤러리 호텔아트페어 등 주요 아트페어와 기획전에 참여했고 서울, 뉴욕, 워싱턴, 쾰른, 런던, 도쿄, 베이징 등 국내외에서 100여 회의 전시와 6회의 초대개인전을 가졌다. 다양한 자선전과 콜라보레이션, 영화와 드라마에 작품 협찬을 하는 등 갤러리의 문턱을 넘어 적극적으로 예술과 일상을 접목했다. 페라리, 미샤(에이블씨엔씨), 우리자산관리를 비롯해 많은 유명 기업과 갤러리, 개인 컬렉터에게 작품이 소장되었다. 미술전문지 편집팀장으로 <월간중앙> <신세계 S스타일> 등에 칼럼을 써왔다. 최근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에서 만든 20대 리더를 위한 커뮤니티 ‘글로벌 셰이퍼(Global Shaper)‘에 문화예술 분야 리더로 선정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스물아홉, 이성과 감성의 끝자락에서 삶과 예술에 대한 가득한사랑으로 차갑고도 뜨거운 특별한 20대를 채워가고 있다.
목차
prologue 스물아홉, 가쁘고 기쁜 고갯마루
01 명작, 진정한 예술가는 악마를 연기한다
아름다움에도 스펙이 있나요
청춘의 특권
한 폭의 동양화에 취하는 법
샤넬을 갖고 싶다
미니멀리즘을 입은 프라다
그림에 흠뻑 취한다는 것
02 고독,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예술가도 사람이다
상처가 화흔이 되다
아픈 과거와 화해하는 법
노란빛, 별을 그리자
20대는 남루하지 않다
제법 멋진 싱글라이프
03 환상, 현실은 나를 더욱 견고하게 만든다
힐링을 위한 테이크아웃
도시별 여행자
내밀한 언어, 향수와 예술
현실을 망각하는 뉴욕 판타지
명품백을 리드하는 카리스마
04 관심, 화폭을 펼치면 사랑이 시작된다
추억이 어울리는 자리
길고양이 선생님
나의 세계는 달인가, 6펜스인가
그림은 마음으로 읽는다
05 이별, 불안하니까 아름답다
청춘은 불안하기에 아름답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누구의 사랑도 비극이라 말할 수 없다
누구나 뮤즈를 꿈꾼다
남자를 떠나보내는 여심
평론
저자약력
Special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