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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지성의 기념비들 : W. B. 예이츠와 T. S. 엘리엇 시선 - 영미시 걸작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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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지성의 기념비들 : W. B. 예이츠와 T. S. 엘리엇 시선 - 영미시 걸작선 14

저자
김천봉 저
출판사
글과글사이
출판일
2019-03-05
등록일
2019-06-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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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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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글과글사이 영미시 걸작선 시리즈 14 |

《늙지 않는 지성의 기념비들: W. B. 예이츠와 T. S. 엘리엇 시선》은 20세기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위대한 두 시인 W. B. 예이츠와 T. S. 엘리엇의 시 모음집이다.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위대한 세계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는 초기에 주로 낭만주의풍의 서정시를 쓰다가, 보다 사실주의적인 시풍을 거쳐 심미주의 및 상징주의 시풍으로 거듭났다고 평가된다. 그는 1923년 12월 노벨문학상 수락 연설에서 자신을 아일랜드 민족주의와 문화적 독립의 한 기수로 소개하며, 영국의 지배에서 갓 독립한 아일랜드를 세상에 널리 알렸다.
한편 T. S. 엘리엇의 1922년 10월에 처음으로 발표된 『황무지』는 1차 세계대전이 초래한 정신적 혼미와 황폐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이는 그 난해함으로 평론가들을 당혹스럽게 하였고 염세적인 정서와 새로운 시적 기교로 젊은이들을 열광케 하였다. 작가와 평론가로서도 탁월한 업적을 남긴 위대한 작가 T. S. 엘리엇은 시집 『네 개의 사중주』로 1948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20세기 전반은 분명 ‘T. S. 엘리엇의 시대’였다.
1부 ‘늙지 않는 지성의 기념비들’에서는 시인별로 33편씩 66편의 영시를 우리말로 번역·소개하고 시의 내용에 부합하거나 어울릴 만한 명화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시 읽기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자 하였다. 2부 ‘두 시인의 삶과 문학 이야기’에서는 전기적 관점에서 두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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