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난타 1
『문학춘추』로 등단한 저자의 장편소설. 이 나라 현실은 사람이 다스릴 수 없을 만큼 사회 구석구석이 썩지 않은 곳이 없다. 그리하여 한반도 10인 천상 구국위원회 즉 난타신이 관여하게 된다. 난타신은 난타 4인 특공대를 서울에 파견한다. 난특대는 이 나라 부정부패를 척결해보려고 하룻밤에 최고 통치권자의 실세로 알려진 김인갑 최측근인 이윤한, 김태평, 정하징, 고마라 등 4인을 살해한다. 등산 통제구역인 북한산의 보현봉에 임시로 만들어놓은 목책감옥 안에 구필종, 검찰총수, 성만호의 일부 죄인을 가둬놓고 시범 케이스로 징벌을 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