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명작동화 엄지공주
옛말에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뜻이지요. <엄지 공주>의 이야기가 그렇습니다. 아기를 갖고 싶어서 매일 기도했던 할머니가 엄지 공주를 얻은 것이 그렇고, 여기저기 끌려다니면서도 착한 마음을 잃지 않았던 엄지 공주가 꽃나라의 왕자님과 함께 살게 된 것 또한 그렇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착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세를 우리의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세요. - 아동문하가 박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