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
1997년 9월 1주 주간 베스트셀러 인문과학 6위
1997년 1월 3주 주간 베스트셀러 인문과학 7위
1997년 1월 2주 주간 베스트셀러 인문과학 7위
한국역사연구회 중세사 2분과에서 정확한 역사적 사료를 근거로 사회·경제·정치·문화 네 부문을 망라하여 조선시대의 진면목을 짚어낸 책. 그 동안의 역사서적들이 다루지 않았던 구체적인 생활상을 생생하게 재현해 내고 있다.
궁궐의 뒷간, 술과 주막, 담뱃대, 놀이문화 등 역사서술에서 소외되었던 소재들 중에서 일반인들에게 흥미롭게 다가오는 내용을 많이 선보였다. 하지만 그러한 소재들 역시 역사적 의미가 있고, 역사의 전모를 파악하는 데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을 가려 뽑고 있다.
이 책은 대중들의 역사적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주고 일반인들이 역사 읽기의 즐거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는 기획 의도를 가지고 발간된 것이다. 옛 선인들의 삶을 통해 사라진 역사의 흔적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삶의 기준들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