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 이야기
본 전자책은 문화관광부가 전자책 산업을 견인할 대표적인 작품으로 선정하고, 제작비를 지원한 특수기획 전자책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이야기로 재미있게 꾸며 통합교육을 하는 책으로써, 도서의 배경이 되는 새해의 즐거운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는 배경음악, 생동감 있는 성우들의 목소리 그리고 재미있는 플래시가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전통놀이 이야기는 우리 전통놀이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영어 버전을 통해서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알릴 수 있다. 또한 우리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에도 도움을 주며, 특히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한국의 전래 놀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할 수 있다.
본문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새해 첫날 마을의 동물 친구들은 어른들에게 세배를 드리기로 약속했다. 어른들에게 세배를 마친 후, 꿀꿀이는 세뱃돈 대신 받은 사과를 더 갖고 싶어서 친구들에게 달리기 경주를 하자고 제안한다. 경기 규칙을 정하고 심판을 모신 후, 마을 어른들이 모인 가운데 경주가 시작된다. 마음이 급했던 꿀꿀이는 그만 넘어져버리고, 결국 제일 마지막으로 달리기를 마친다. 어른들은 열심히 뛰고, 또 규칙을 잘 지키는 동물친구들을 보고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재미있는 놀이를 만든다. 이 놀이가 지금까지 전해지는 윷놀이이다.
《윷놀이 이야기》에는 도(돼지), 개(개), 걸(양), 윷(소), 모(말)가 등장한다. 동물들이 경주할 때 열심히 뛰고, 규칙을 잘 지키고, 또 서로 도와주는 것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윷놀이가 생겼다는 이 이야기의 줄거리는 여러 가지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즉 동물들의 생김새, 수의 개념, 한복의 이름, 명절, 세배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도서의 배경이 되는 새해의 즐거운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는 배경음악과 생동감 있는 성우들의 목소리, 그리고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 줄 수 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다양한 느낌을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