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루이 14세 때 활동한 프랑스의 시인이자 우화작가인 라 퐁텐의 우화집. 다양한 소재를 독창적 수법으로 다루면서 탐욕, 이기주의 등 인간 본래의 나쁜 버릇을 지적하거나 루이 14세의 궁정, 세태를 풍자하였다. 이 우화집은 그 풍자미와 자연스럽고 청징한 시구로 인해 우화 문학의 백미로 꼽힌다.
목차
동냥주머니
박쥐와 두 마리의 족제비
쥐들의 회의
중년 남자와 그의 두 애인
이솝이 설명한 유언
제비와 작은 새들
암 사냥개와 그의 동료
참나무와 갈대
양치기가 된 이리
독수리와 풍뎅이
독수리와 멧돼지와 고양이
파리와 개미
늑대와 양
원숭이와 돌고래
개구리와 쥐
늑대, 그리고 암염소와 새끼 염소
늑대와 어미와 아이
신락과 불경한 자
노파와 두 하녀
황새
처녀
사자와 늑대와 여우
소원
사자의 궁전
구두 수선공과 은행가
여자들과 비밀
암사자의 장례식
엉큼한 보관인
도토리와 호박
아가씨로 변한 생쥐
지혜를 파는 광인
고양이의 여우
사람과 뱀
돈을 묻은 남자와 그의 친구
양치기와 왕
늑대와 여우
노인과 세 젊은이
솔개와 왕과 사냥꾼
연애와 광기
숲과 나무꾼
광인과 현자
재판관과 자선 수도회 수도사와 은둔사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