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의 눈물
이 책의 주인공 아야는 평범한 15세 소녀. 그러던 어느 날, 거짓말처럼 불치병에 걸리고 만다. 병명도 낯선 ‘척수소뇌변성증’. 그 후로 그녀는 걸을 수도, 말 할 수도, 제대로 먹을 수도 없게 된다. 그저 침대에 누워 있는 것 밖에는 할 수 없는데... 하지만 아야는 열심히 사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2005년 일본 출판계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까지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실화로 최후의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살았던 그녀의 삶은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많은 희망과 용기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