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큰 계약을 하는 자리에서나 비즈니스 협상을 하는 자리에서 영어로 대화를 나누다 실수를 한다면 어떨까? 특히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의 경우, 악의 없이 실수로 사용한 잘못된 표현이지만 이를 듣고 당신의 영어 실력 뿐 아니라 인격까지 의심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비즈니스맨들이 자주 쓰는 콩글리시 표현들을 상황별로 모아 제시하고 그것의 올바른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비즈니스 상에서 콩글리시가 사용될 만한 현실적인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재미있게 읽는 동안 각각의 상황이 자연스럽게 기억되도록 했으며, 실제 상황에서 이루어질 만한 생생한 비즈니스 대화문을 함께 제공하여 실질적이고 영양가 있는 영어 훈련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목차
Part 1. 작은 실수가 큰 오해를 부른다
새끼손가락 걸고 점심 약속하기
비즈니스 우먼이라 부르지 마세요
담배 피우려고 불낸다?
출장 다녀왔다고 하니 왜 다들 걱정을 하지?
주문을 외워 드리죠!
한국 부인들의 직업은 모두 가정부?
겨우 감긴데… 무슨 병문안?
전화기를 받지 말고 전화를 받으세요
따라하는 것과 따라오는 것의 차이
손님들은 모두 화장실로 모여 주세요
(이하 생략)
Part 2.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고 영어를 배우려면 영어권 문화를 알아라
내가 한 잔 살 테니 가서 마시고 오세요
‘파이팅’이 아니라 ‘고 고’
미국인은 ‘마음’이 아닌 ‘상황’을 이해한다
별 것 아닌 선물이니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IMF는 ‘외환위기’가 아니라 국제기구의 이름
발음이 헷갈리는 철자는 단어로 예를 들자
썰렁한 농담은 옥수수 같은 것?
술이 센 사람은 힘도 세다
술집 사이를 뛰어 다니자
문제는 개선되는가? 해결되는가?
(이하 생략)
Part 3. 뒷북치는 답변을 피하라
사장님, 전화하셨죠?
생산 안 한다는데 주문하는 이유가 뭐지?
왜?는 무조건 Why?가 아니다
여러분 내 말 잘 들리죠?
별일 없나요?
나도 생각을 하고 산다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me too라고 하면 무조건 다 되는 건 아니다
곧 하겠습니다 vs 빨리 하겠습니다?
집에 늦게 들어간 건지, 최근에 들어간 건지
(이하 생략)
Part 4. 작은 실수가 왕따와 퇴직을 부른다
지금 거기 없으면 어디 간 건가요?
생일이라니, 아주 잘했어
넌 여기 왜 있는 거야?
농담과 거짓말의 차이
저는 마약 밀매원입니다?
넌 도대체 문제가 뭐니?
고객은 임신 중?
항상 날 비웃어요
불가능하다고 하지 말고 논의의 여지가 없다고 하세요
아무것도 해 드릴 수 없어요
(이하 생략)
Part 5. 이런 표현은 당신을 거물로 만든다
거래를 끝낼 때는 쿨하게
당신은 상 받을 자격 요건을 갖추었군요
부서를 통합합시다
정말로 할 거라니까요
물품을 더 많이 보내 주세요?
오타 없이 보고서를 잘 만들었군요
다음 번에도 또 식사 대접 하시는 거죠?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판매에 방아쇠를 당긴다?
날개를 달아 파는 자동차들?
(이하 생략)
Part 6. 영어라고 착각했던 콩글리시로 망신당한다
우물 ‘정’자는 sharp가 아니라 pound이다
호치키스도 안 써 본 미국인들?
애프터서비스를 해 주는 나라는 한국뿐?
아르바이트는 영어가 아니라 독일어
콩글리시 자체가 콩글리시다
독일은 도이치가 아니라 Germany다
회사원 = 샐러리맨?
계약서에게 신호를 보낸다?
one shot은 그냥 ‘한 잔’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