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황 이계 정벌하다」로 베스트 작가 반열에 오른 한가의 2006년 야심작. 특히 조선의 의적 홍길동이 중원에서 무공을 익히고 그곳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다 무황이란 칭호를 받는 것과 흑심을 품고 왕따당하는 후손의 몸에 들어온다는 설정이 아주 신선하다. 전작을 능가하는 스피디한 전개와 통쾌함, 짜릿한 반전도 이 소설의 백미다.
저자소개
목차
제1장 비천무서를 얻다
제2장 길동, 자각하다
제3장 사라진 비천무서
제4장 교생 윤미나, 그녀가 수상하다
제5장 혹시 기다리다 지치진 않았나요?
제6장 약혼이라고요?
제7장 그녀, 눈물을 쏟다
제8장 길동, 분노하다
제9장 추격자
제10장 미나, 부상을 입다